06: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492군부대관하 녀성중대를 시찰하시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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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492군부대관하 녀성중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구분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서남전선 외진 바다가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이 중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나깨나 어버이수령님을 그리며 수령님의 안녕부터 자신에게 묻던 녀성중대 군인들을 기특히 여기시며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생전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녀성군인들의 깨끗한 마음이 담긴 또랑또랑한 충정의 목소리를 두고두고 잊지 못할것 같다고 회고하시면서 한번 시간을 내여 꼭 가보시겠다고 하시던 가슴뜨거운 사연을 안고있는 중대이다. 중대에는 또한 지금으로부터 3년전 인민군적인 포병중대사격경기에서 포사격지휘를 제대로 하지 못한 중대장을 위해 한달동안 단독집중교육을 주도록 특별조치를 취해주시고 그후에는 또다시 중대집중훈련을 조직하여주시여 중대가 마침내 제2차 명포수상경기에서 1등의 영예를 지니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평범한 날 예고없이 들려보았는데 중대군인들이 전선방어임무를 경각성높이 수행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고 그들의 수고를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 중대 녀성중대장동무는 훈련길에서 잘 알게 된 동무이라고,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인상깊은 토론을 했던 중대장동무를 잊지 않고있었다고 하시면서 그의 건강과 가정생활에 대하여 따뜻이 물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의 안내를 받으시며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표식비를 돌아보시였다. 지금으로부터 44년전 이곳 중대 녀성군인들을 만나시여 받으신 깊은 인상에 대해 두고두고 잊지 못할것 같다고 생전에 늘 회고하시면서 자나깨나우리 수령님의 안녕과 건강만을 바라는 깨끗한 충효심을 안고 사는 최전연군인들을 그리도 대견해하시며 내세워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중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심중에는 사무치게 그리운 우리 장군님 생각이 간절하시여 현지지도표식비에서 오래도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교양실과 침실, 식당, 바다물정제실 등 중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녀병사들의 군무생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교양실에서 교양수단들과 문화오락기재들의 리용실태에 대해 알아보시고 아담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려진 침실, 식당, 세목장들에서 아무런 불편도 없이 지내는 녀병사들의 생활모습을 보시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 중대는 병영관리와 축산, 수산, 부업을 비롯한 중대살림살이와 싸움준비 모든 면에서 모범이라고 하시면서 지난 시기 녀성군인들이 당의 령도를 받들어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대예술소조공연과 체육경기도 보아주시며 녀성군인들의 전투적사기를 격려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대장과 중대정치지도원에게 동무네 중대가 2년전 명포수영예를 지니기 위해 투쟁하던 때를 언제나 잊지 말라고, 훈련하고 또 훈련해야 당에서 안겨준 명포수중대의 영예를 계속 고수하고 빛내일수 있다고 하시면서 모두가 당의 훈련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중대안에 혁명적이며 자각적인 훈련열풍을 드세차게 일으켜 중대를 그 어떤 목표라 해도 명중탄만을 날리는 명포수중대로 계속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국보위는 최대의 애국이라고 하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더 헌신적으로 복무해달라고 당부하시면서 중대 녀성군인들모두가 우리 당의 혁명정신으로 철저히 무장된 녀성혁명가, 참된 당의 딸이 되기를 바란다고 뜨거운 믿음을 안겨주시며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수여하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중대 전체 녀성군인들은 꿈결에도 그립던 원수님께서 몸소 최전방 자기들의 전투초소에 찾아오시여 중대의 전투정치훈련상태와 생활형편을 직접 료해하시고 한없이 따사로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커다란 기쁨과 감격을 금치 못해하며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그토록 바라고 바라시는대로조선로동당의 참된 딸들답게 조국의 관문을 목숨바쳐 수호해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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