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라지보스또크 7월 31일발 조선의 소리 - 붉은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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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련방대학에서 7월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제1차 국제대학생 여름철경기 <연해변강의 청춘>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오신 대학생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사변은 우리 두나라사이의 관계를 가까이 하는데 중요한 첫 걸음으로 되였을뿐 아니라 력사적으로 내려오는 로씨야와 아세아 - 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협조중심으로서의 울라지보스또크시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를 위한 국제그루빠활동의 첫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로련원동려방구지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를 위한 국제그루빠 로씨야 집행위원회 서기장 알렉싼드라 미하일로바 동지는 행사가 정확히 진행되도록 최대의 협조를 제공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를 위한 국제그루빠의 명의로 한성원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 체육교육국장 박철웅동지께 축하편지를 전달하였다.

축하편지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주체113(2024)년 7월 24일 모스크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 체육교육국

국장 박철웅동지에게

존경하는 박철웅동지!

로조국제련대협회와 전체 협회성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의 이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로조친선관계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와 존경하는 로씨야 대통령과의 력사적인 상봉으로 전례없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두 나라의 친선관계가 이번 대학생경기 를 통하여 더욱 공고화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로조 련대국제협회 부회장,

로조 문화협회 위원장                                                               로조 친선 및 국제련대협회 위원장

알렉싼드르 안드레예비치 모스또브                                             윅또르 알렉쎄예비츠 뻬뜨로브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진행된 제1차 국제청년대학생여름철체육경기대회 《연해변강의 청춘》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이 1일 렬차로 귀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