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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어린이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저속하고 후안무치한 배타주의적망동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성명-

 

-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성명 -

 

[조선어] [日本語]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는 일본당국이 《유아교육,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의 유치반들을 끝끝내 배제하는 야만적인 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21일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유치반들을 유아교육,보육지원대상에서 끝내 배제시킨 아베정권의 오만무례한 처사는 섬나라의 고질적악습인 민족배타주의의 진모를 그대로 드러낸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적대시정책,조선민족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악의적인 차별의식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책동에 광분하다 못해 이제는 학령전 동포자녀들의 교육과 보육까지 그 어떤 교섭의 흥정물로 삼으려는 일본반동들의 비렬한 행태는 입만 벌리면 《조건부없는 대화》타령을 늘어놓는 아베당국의 추악한 정체를 세계의 면전에서 적라라하게 드러낼뿐이라고 단죄하였다.

일본당국은 재일조선어린이들에 대한 차별만행을 자행함으로써 가뜩이나 천연강설처럼 얼어붙은 조일관계에 중대한 화근을 남기였다고 주장하였다.

일본당국은 대세에 역행하는 죄악을 일삼다가는 공화국의 문턱을 넘어서지 못한채 세계정치흐름에서 영원히 밀려나 가련한 외토리신세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이제라도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성명은 경고하였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1695 | Added by: redstartvkp | Tags: Japan, DPRK-Japan relationships, Chongryon, Korea, DP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