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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의 조선방문을 환영하여 성대한 연회 마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여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의 조선방문을 환영하여 20일 저녁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환영연회장소에서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를 반갑게 맞이하시였다.

최룡해동지,박봉주동지,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정설상동지,양결지동지,왕의동지,하립봉동지,송도동지를 비롯한 중국측수행원들과 주조 중국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습근평동지의 조선방문을 환영하여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전체 당원들과 조선인민 그리고 자신의 이름으로 중국인민의 따뜻한 우의의 정을 안고 온 습근평총서기동지와 팽려원녀사를 열렬히 환영하시였다.

오늘 평양의 거리마다에 울려퍼진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성이 존경하는 총서기동지와 중국당과 인민에 대한 우리 당과 인민의 두터운 친선의 감정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으며 위대한 조중친선의 힘있는 시위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찌기 조중 두 나라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공동의 사회주의리념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불길속에서 서로의 운명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참다운 동지적우의와 단결,지지협조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서기동지와의 지난 4차례의 상봉과 회담들을 통하여 사회주의야말로 조중친선의 변함없는 핵이며 힘을 합쳐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중친선의 특수성과 불패성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확인하였다고 하시면서 총서기동지의 이번 방문이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떨쳐나선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에 대한 커다란 정치적지지성원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앞으로도 일치단결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빛나는 승리를 쟁취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총서기동지의 령도아래 중국공산당과 인민이 중화민족의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거대한 성과를 거두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하시였다.

습근평동지가 답례연설을 하였다.

습근평동지는 조선의 당과 정부,군대의 지도간부들과 수십만명의 조선인민이 성대하고 뜨겁게 환영해준데 대하여 중국당과 정부,인민을 대표하여 김정은위원장동지와 리설주녀사,조선당과 정부,인민에게 가장 진심어린 인사를 드리며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조선당과 인민이 김일성주석동지와 김정일총비서동지,김정은위원장동지의 령도밑에 일심단결하고 완강히 투쟁하여 여러가지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고 특출한 업적을 이룩한데 대하여 강조하고 오늘 조선당과 인민이 김정은위원장동지의 강의한 령도밑에 한마음이 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고조를 일으키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은위원장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이 끊임없이 새롭고 더 큰 성과를 이룩하며 보다 아름다운 미래에로 나아가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중국당과 정부,인민은 김정은위원장동지가 조선당과 정부,인민을 령도하여 사회주의길을 견지하고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실시하며 반도문제의 정치적해결과정을 추동함으로써 자체발전을 위한 훌륭한 환경을 마련하는것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습근평동지는 조선측과 함께 력사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며 단결하고 협조하여 중조관계의 아름다운 미래와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번영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나갈 용의를 표시하였다.

연회는 시종 따뜻하고 화기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701 | Added by: redstartvkp | Tags: banquet, DPRK, Xi Jinping, North Korea, DPRK-China relationships, PRC, Korea, China, Kim Jong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