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인 뜻깊은 태양절의 아침이 밝아왔다.
백화가 만발하는 화창한 4월의 대지와 파도를 일렁이며 설레이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아도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지고 따사로운 해빛이 쏟아져내리는 가없이 넓은 하늘을 올려다보아도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이 천만심장에 사무쳐오는 우리의 봄명절!
주체시대의 위대한 태양이 솟아오른 이날이 있어 내 조국의 높은 존엄과 영예,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값높은 삶과 끝없는 행복이 있다.
110번째로 맞이하는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에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들인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그득히 차오르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력사에 기록된 수많은 위인들의 모든 공적을 다 합친대도 결코 비할수 없는 가장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 우리 인민과 후손만대의 존엄과 행복을 위해 안겨주신 그이의 은덕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격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