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25일 《조국수호정신을 대를 이어 계승하고 빛내여나가자》이런 제목의 사설을 게재하였다.

사설은 지금으로부터 69년전 미제에 의하여 강요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준엄한 시련이였다고 하면서 제국주의침략세력은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기 위해 방대한 병력과 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온 나라를 재더미로 만들었으며 전쟁기간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대형반인륜범죄도 서슴지 않고 감행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전세계가 커다란 불안과 우려속에 지켜본 3년간의 가렬처절한 이 전쟁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싸워 세인을 놀래우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였다고 하면서 사설은 모두다 부강조국건설의 년대마다 승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게 한 위력한 사상적무기인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