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 |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이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의 본보기로 훌륭히 일떠섰다. 흙먼지만 날리던 중평지구에 모든것이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지고 안팎으로 멋들어진 수백세대의 소층살림집들과 학교,유치원,탁아소,각종 편의봉사시설들이 현대적인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의 선경 그리고 동해기슭의 아름다운 풍치와 조화를 이루며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졌다. 중평남새온실농장과 도양묘장 종업원들의 살림집리용허가증수여모임이 5일에 진행되였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위원장 리히용,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신철웅을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건설에 참가한 인민군장병들,중평남새온실농장과 도양묘장의 일군,종업원,가족들,경성군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리히용이 발언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문명을 자랑하며 황홀하게 일떠선 살림집들이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안겨지게 된것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과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현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수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이어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 중평땅에 뿌리내린 세쌍의 청춘남녀들의 결혼식이 새집들이풍경을 더욱 이채롭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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