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0일 대전지역 85개 종교시민사회단체, 정당으로 구성된 국민주권실현 적페청산 대전운동본부가 대전지방법원앞에서 대전시민대회를 열고 검찰개혁과 적페청산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일제강점시기의 식민지사법체제를 그대로 물려받은 검찰이 그동안 독재권력의 하수인으로서 인권을 수시로 유린하고 민주인사를 탄압하는데 앞장서온 적페청산의 대표적인 대상이라고 하면서 검찰을 더 이상 놔두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검찰의 개혁문제는 남조선인민들의 권리와 인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적페세력이 쥐고있는 강력한 권력인 검찰의 전면적인 개혁이 완수될 때까지 모두가 투쟁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