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9 미국에서 조선의 평화번영과 통일을 위한 세계해외동포대회 진행 | |
지난 9월 27일 미국의 뉴져지주에서 《조선의 평화번영, 통일을 위한 2019 세계동포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무비자제한조치》라는 기만적이고 악의적인 미국무성의 방해로 인해 많은 해외동포단체대표들이 참석하지 못한 상황에서 로스안젤스, 뉴욕 등 미국의 각 지역에서 모인 재미동포전국련합회 회원들과 6. 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재미동포전국련합회 김현환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재일조선인총련합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등 10여개의 해외동포단체들에서 보내온 련대사들이 랑독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2018년 6월 12일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수록한 기록영화 《조미관계의 새 력사를 개척한 세기적만남》을 시청하였다. 기록영화를 시청한 한 동포는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을 조선은 리행하고있는데 미국은 리행은커녕 대조선제재만 강화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조미공동성명을 리행하도록 북과 남, 해외에 살고있는 우리 민족성원들이 모두 단결하여 강력히 요구하여야 한다고 토로하였다. 미국에 살고있는 한 동포는 온 세계가 《세기적만남》이라고 칭하는 조미수뇌상봉의 모습을 일년만에 다시 보니 그때의 감격이 되살아난다고 하면서 지난해 합의한 조미공동성명을 미국이 말이 아니라 실천적으로 적극 리행하여 조선반도와 세계평화를 이룩할수 있도록 하는데 해외동포로서 적극 활동할 결의를 천명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여러가지 주제의 토론들이 진행되였으며 대회를 축하하는 공연이 있었다. 끝으로 대회참가자들은 북과 남, 해외의 8천만 온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과 미국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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