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0월 1일 남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들의 40여개 평화단체들과 국제민주법률가협회가 미국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군사령부》의 유엔기발사용을 중단할것을 요구하면서 그와 관련한 공개질의서를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내였다.

참가자들은 《유엔군사령부》는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결의를 외곡하여 만들어낸 위장기관인것만큼 유엔산하 공식기구도 아닌 소위 《유엔군사령부》가 유엔기발을 사용하고있는것은 불법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유엔군사령부》의 유엔기발사용을 금지시키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한다고 하면서 국제민주법률가협회와 여러 평화단체가 련명한 공개질의서를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내였다.

그들은 공개질의서발송을 시작으로 《유엔군사령부》가 미국의 위장단체라는것을 밝히고 유엔기발사용을 중단할것을 요구하는 국제적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립장을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