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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7.2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

   (평양 7월 27일발 조선의 소리 - 붉은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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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전승 71돐에 즈음하여 전쟁로병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높은 국기와 조선로동당기가 전화의 영웅렬사들을 숭엄히 품어안은 석박산기슭의 영생의 언덕으로 위대한 전승의 명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들의 다함없는 경의심이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영웅조선,영웅인민의 불멸의 영광과 명성을 안겨준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의 혁명정신을 숭엄히 새겨보며 국가지도간부들도,인민군지휘관들과 근로자들도,혁명학원 원아들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새세대들도 전쟁로병들과 함께 아름다운 꽃송이를 정히 받쳐들고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하여 7월 26일 오전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앞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위대하고 신성한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운 전승세대의 불멸할 영웅정신과 값비싼 희생을 뜨겁게 회억하시며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앞에 꽃송이를 진정하시고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들을 추모하여 조포가 발사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로병들과 함께 렬사묘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7.27의 기적을 안아온 우리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은 모두가 숭고한 리상과 아름다운 희망과 포부를 지닌 열혈의 혁명가들이였으며 자기의 더운 피로 온 세상이 경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전설적인 항전사를 창조하고 우리 혁명의 밝은 미래를 열어놓은 진정한 영웅,참된 애국자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전승세대가 소중한 모든것을 다 바쳐 시대와 력사우에 거연히 떠올린 불멸의 7.27이 있어 가장 존엄높고 자주적인 불패의 강국으로 영광떨치는 사회주의조선의 오늘이 있다고 하시면서 전승세대의 투철한 조국수호,혁명보위정신을 우리 국가,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으로 변함없이 이어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는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승세대가 피로써 지킨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굳건히 수호하고 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깃든 이 땅에 후손만대의 복락이 담보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것은 우리 세대의 성스러운 사명이고 본분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계승과 번영의 려정으로 빛날 공화국의 강국전기를 줄기차게 써나가실 굳은 결심을 피력하시였다.

참가자들은 숭엄한 마음으로 렬사묘를 돌아보면서 국가존망을 판가름하는 가렬한 전화의 결전장마다에서 수령만세,조국만세를 높이 부르며 승리를 향해 돌진해나가고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억척불변한 우리 공화국의 주추를 다진 영웅들의 고결한 넋과 정신을 꿋꿋이 이어갈 맹세를 담아 렬사들의 묘앞에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드리는 숭고한 경의와 주체조선의 전승사를 백년,천년으로 이어나갈 계승자들의 불굴의 투쟁의지가 축포의 뢰성이 되여 뜻깊은 7월의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강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이시고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전승세대의 영웅정신은 세세년년 굳건히 이어질것이며 승리는 조선의 영원한 상징으로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절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하여 7월 26일 오후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으시였다.

혁명렬사릉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성산혁명렬사릉 화환진정대에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꽃송이를 진정하시고 전체 참가자들과 함께 조국의 자주독립과 주권수호를 위한 성업에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혁명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혁명렬사릉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적인 충성으로 받들어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쳐부시는 거대한 력사적공훈을 청사에 새긴 혁명의 1세들의 고귀한 삶을 경건히 회억하시면서 오진우동지,김일동지,최춘국동지,강건동지,김책동지,안길동지,류경수동지,최현동지의 반신상에 꽃송이를 진정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령과 인민이 일심일체를 이룬 위대한 단결의 힘,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받아들인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세상에 없는 기적을 낳을수 있음을 항일의 혈전만리와 전화의 철비속에서 만고의 진리로 립증한 투사들은 오늘도 후손들의 마음속에 억척의 기둥으로 거연히 간직되여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항일의 승리전통을 반제반미승리의 전통,영원한 조선의 백승의 전통으로 승화시키고 백두의 혁명정신을 전인민적인 사상정신으로 비상히 증폭시킨것이야말로 렬사들이 조국과 혁명앞에 남긴 공적중의 공적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산정신으로 세대와 세대가 굳건히 이어지고 진함을 모르는 하나의 생명으로 일체를 이룰 때 7.27은 사회주의조선의 불멸의 상징으로,필승의 대명사로 후세토록 빛을 뿌리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유산을 마련하고 불멸의 혁명전통을 창조한 렬사들의 넋과 정신이 명예의 단상에서 영생하기를 기원하시며 숭고한 경의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전승절에 즈음하여 우의탑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하여 7월 26일 우의탑을 찾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 김성남동지가 동행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영원히 기억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국주의의 강도적인 무력침공을 결사적으로 격퇴하는 우리 인민의 혁명전쟁을 피로써 도와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우의탑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조국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조중 두 나라 인민이 한전호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쟁취한 승리의 7.27은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뀌여도 변함없는 생명력을 발휘하는 인류사적대승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승사에 고여진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의 군공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금별의 위훈으로 간직될것이라고 하시면서 혈연적뉴대로 맺어진 조중친선이 렬사들의 영생의 넋과 더불어 굳건히 계승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307 | Added by: redstartvkp | Tags: DPRK, Korean War, Kim Jong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