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6일 남조선의 《통일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불평등한 남조선미국관계를 청산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민족의 자주적힘으로 앞당기기 위한 《인천자주평화련대》가 지난달 30일 출범했습니다.
황해북도안의 여러 려객운수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면서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나가고있다.
주목되는것은 자체의 실정에 맞게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을 보장할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고 철저히 집행해나가고있는것이다.
우리는 지금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의 한복판에 서있다.
중심도로를 따라 량켠에 펼쳐진 대형직관판들도 볼만 하고 온 공사장을 들썩하게 하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도 우리의 심금을 쿵쿵 울려준다.경쟁적으로 키를 솟구며 자태를 드러내고있는 고층살림집들은 바라볼수록 세찬 격정을 불러일으킨다.
각지 당조직들과 당책임일군들이 위대성도서를 통한 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고있다.
5월의 청산벌이 모내기로 끓고있다.
농업생산의 첫 돌파구인 모내기부터 알심있게 하여 당 제8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올해에 풍요한 황금가을을 안아오려는 청산벌 주인들의 모습은 보면 볼수록 우리의 심금을 울려준다.
실한 벼모들을 키워 논에 내보내는 모판관리공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써레치기를 앞세워가는 뜨락또르운전수들의 일솜씨를 보아도 좋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시기에 평안남도에서 많은 청년들이 탄광과 농촌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련일 탄원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 5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에서 올라온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4차전원회의가 4월 30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상을 힘있게 떨쳐갈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혁명열의와 투쟁기세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는 속에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4월 27일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