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12일 수요일     

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높이

황해북도안의 여러 려객운수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면서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나가고있다.

주목되는것은 자체의 실정에 맞게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을 보장할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고 철저히 집행해나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도항공구락부 려객운송대에서는 운전사, 차장들에게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하여 시달되는 지시와 포치내용을 제때에 신속정확히 알려주어 누구나 그것을 잘 알고 정확히 준수해나가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운송대에서는 위생담당성원들의 역할을 높이는 한편 근로단체조직들을 발동하여 ２중, ３중으로 재포치하는 빈틈없는 사업체계를 확립하였다.또한 조직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짜고들어 종업원들이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방역규률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경암산운수기동대에서도 비상방역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다지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매일 많은 려객들을 대상하는 단위의 특성에 맞게 출발전에 운전사, 차장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언제나 초긴장상태를 확고히 견지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소독기재구비상태와 그 리용정형, 소독일지운영정형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면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게 하고있다.이와 함께 륜전기재들의 소독을 철저히 비상방역규정대로 진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특히 이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단순히 봉사자이기 전에 자기들도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지켜선 방역전선의 전초병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광범한 대중을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위생선전사업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이밖에도 여러 려객운수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비상방역사업에서 자신들이 지닌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자체의 실정을 구체적으로 따져가며 바늘귀만 한 틈도 나타나지 않게 적시적으로 대책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정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