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0 김정은동지께서 뿌찐각하와 상봉 |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조로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력사적상봉이 이루어질 울라지보스또크시의 루쓰끼섬에 위치한 원동련방종합대학청사앞에는 두 나라 국기들이 세워져있고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들이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이 따뜻이 영접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과 감격적인 첫 상봉을 하시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였다. 뿌찐대통령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뿌리깊은 두 나라 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로씨야련방방문의 첫 자욱을 새기신데 대하여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뿌찐대통령각하는 두 나라 국기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촬영을 하시고 각기 두 나라 지도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시며 회담장으로 향하시였다. 조로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는 회담장에 세워져있는 두 나라 국기들을 배경으로 또다시 뜻깊은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뿌찐대통령각하는 친선적이고 허심탄회한 분위기속에서 건설적인 담화를 나누시였다.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는 각기 자기 나라의 형편을 통보하시고 호상 리해와 신뢰,친선과 협조를 더욱 증진시키고 새 세기를 지향한 조로친선관계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조치들에 대하여 합의하시였으며 당면한 협조문제들을 진지하게 토의하시고 만족한 견해일치를 보시였다. 또한 국가건설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하시였으며 조선반도정세와 국제관계분야에서 나서는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서로의 견해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정세를 관리해나가기 위한 솔직하고 기탄없는 의견을 나누시였다. 조로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는 이번 상봉과 회담이 오랜 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보다 공고하고 건전하게 발전시키며 제2차 조미수뇌회담이후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를 전략적으로 유지관리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유익한 계기로 되였다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평가하였다. 담화는 격의없는 친근한 감정속에 오랜 시간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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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조선어 | Views: 78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