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1 강원도결의대회 진행 | |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강원도결의대회가 18일 원산시 해안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도안의 당,정권기관,근로단체,기관,공장,기업소,협동농장,대학의 일군들,로력혁신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자력갱생은 혁명의 길이 아무리 간고하다 하더라도 자기 나라 혁명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책임지고 끝까지 수행하는 철저한 혁명적립장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그 정당성과 위력이 검증된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기풍이라고 말하였다. 조선사람의 자존심을 걸고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자력갱생의 무쇠발굽으로 단호히 짓뭉개버릴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강원도를 자급자족을 제일먼저 실현한 선구자도,가장 문명하고 잘사는 도로 천지개벽시킬 의지를 피력하였다. 토론자들은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호소문을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자는것을 제의하였으며 전체 참가자들은 이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결의대회에서는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호소문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우리는 적대세력들이 제재를 해제하든 안하든 자력갱생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향하여 곧바로 전진할것이며 기어이 우리 손으로 우리가 내세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호소문은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이름으로 온 나라 전체 근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하였다.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민총돌격전,총결사전을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자! 나라의 중임을 걸머진 일군들로부터 평범한 생산자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을 자력갱생의 눈으로 보고 제힘으로 해나갈줄 아는 자력자강의 참된 주인공이 되자. 어느 단위에서나 자금이나 자재가 아니라 인재와 과학기술을 제일 값비싼 자원으로,재부로 여기고 과학자,기술자,기능공들이 자기의 열정과 재능을 한껏 발휘하도록 하자. 교육을 중시하지 않으면 몇십년이 가도 자체의 인재와 과학기술력량을 꾸릴수 없고 제힘으로 살아나갈수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는데 최우선적인 힘을 넣자. 전국의 로동계급이 산악같이 떨쳐나 증산투쟁,창조투쟁,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을 결사보위하자. 농사의 주인이라면 누구나 땅타발,비료타발,날씨타발을 할것이 아니라 자기 힘과 과학농법을 믿고 담당포전을 옥토로 걸구어 다수확농장과 작업반,분조,농장원대렬을 늘여나가자.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면서 자력갱생으로 무장한 조선사람의 총명하고 명석한 두뇌로 사회주의조국을 빛내이고 강국건설을 추동하는 특출한 지적재부들을 더 많이,더 훌륭히 창조하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주인공들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피끓는 심장에 새겨안고 오늘의 총돌격전,총결사전에서 조선청년의 기상과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자.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강인한 기개와 슬기를 높이 떨치자. 우리 당의 군중공작방법을 체득하고 모든 사업에서 이신작칙하며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자. 영웅인민의 강용한 기상으로 일떠세운 자력갱생창조물들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결사옹위하고 행복한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오자! 자력갱생을 주체조선의 영원한 국풍으로 세워 후손만대에 물려주자. 호소문은 우리 강원도사람들은 온 나라 전체 근로자들이 당의 부름따라 자력갱생대진군에 총돌격,총매진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전인민적인 만리마속도창조투쟁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자는것을 다시한번 열렬히 호소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군중시위가 있었다. 시위참가자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구호와 글발들이 씌여진 프랑카드,손구호들을 들고 취주악에 맞추어 광장을 누벼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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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조선어 | Views: 77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