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서북부지대에 엄습한 자연의 광란을 맞받아 침수지역에 신속투입되여 4,200여명의 귀중한 생명을 무사히 구출함으로써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한 인민공군의 불굴의 전투정신과 투쟁기질은 우리 당의 영용한 붉은 비행대의 전설적위훈으로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있다.
원동련방대학에서 7월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제1차 국제대학생 여름철경기 <연해변강의 청춘>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오신 대학생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사변은 우리 두나라사이의 관계를 가까이 하는데 중요한 첫 걸음으로 되였을뿐 아니라 력사적으로 내려오는 로씨야와 아세아 - 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협조중심으로서의 울라지보스또크시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를 위한 국제그루빠활동의 첫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