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5 위대한 투쟁강령의 실행에 총매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치자 | |
(평양 1월 6일발 본사정치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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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새로운 투쟁강령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앙양된 투쟁기세를 비상히 증대시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새해의 총돌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이 구호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투쟁에로 온 나라를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전진과 비약의 기치로 되고있다.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영웅적실천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장엄한 려정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할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가 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일군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국가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박명순동지, 리철만동지, 양승호동지, 김영환동지, 박훈동지와 시안의 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인 김영환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먼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제의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지난해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주체110(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온 한해 불같은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시고도 모든 성과를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우렁찬 《만세!》의 환호와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렸다. 보고자는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자력부강의 혁명로선만을 굳게 믿고 결사의 각오와 불굴의 의지로 만난을 뚫고 헤치며 위대한 당중앙에, 고마운 사회주의 우리 국가에 2021년을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 훌륭한 로력적선물들을 삼가 드리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공화국창건 73돐경축 열병식을 비롯한 대정치축전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여 당의 령도밑에 새로운 경지에 올라선 우리의 일심단결과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였으며 송신, 송화지구에 또 하나의 대건축군을 일떠세워 우리 국가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힘있게 떨쳤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따라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시의 경제토대를 한층 강화하고 공업총생산액계획과 농업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당의 수도건설구상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평양국제비행장주변 살림집건설과 수십개의 본보기학교꾸리기, 문수-토성궤도전차로선보수공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이 완공되고 생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 전진이 이룩되여 시의 면모가 일신되여가고있다. 보고자는 보통의 상식으로는 주저앉거나 침체되여야 할 때에 생산과 건설전반이 들고일어나는 이 놀라운 성과들에는 바로 수도시민모두의 충성과 애국의 성심과 뜨거운 피와 땀이 진하게 슴배여있다고 강조하였다. 값비싼 승리의 해를 력사의 갈피에 깊이 새기며 광명한 미래를 확신하는 모두의 가슴가슴이 이토록 뜨거운것은 난관을 이기는 법, 승리하는 법을 가르쳐주시고 투쟁의 걸음걸음마다에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신 총비서동지에 대한 고마움, 하늘땅 끝까지 따르고 받들 충성의 마음이 한량없기때문이라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수도의 당사업과 행정경제사업, 도시경영사업,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며 평양시가 당정책관철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오늘의 승리를 생각할수 없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장에 몸소 나오시여 눈물없이는 받아안을수 없는 격동적인 연설을 하시고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뻐스시제품을 보아주시며 수도의 려객수송문제를 풀기 위한 혁명적조치를 취해주시였을뿐 아니라 집집마다 첫물과일과 물고기도 안겨주시며 대해같은 사랑으로 우리들에게 진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은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승리와 영광의 길이며 당중앙의 결심을 앞장에서 결사관철하는 길에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무상의 영예와 보람이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지난해의 진군을 통하여 우리들이 더욱 깊이 새겨안은 철리이다. 보고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사업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웅대한 투쟁목표와 과업,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강령을 제시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혁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인도하는 이 위대한 실천강령에는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기어이 우리 힘, 우리 식으로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를 닦고 국가부흥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애국의 호소이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이 나라 방방곡곡 천만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높뛰여야 할 투쟁의 구호이다. 보고자는 2022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력사적투쟁에서 대단히 관건적인 중요한 해이라고 하면서 시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평양시민들이 혁명의 수도에서 살며 일하는 크나큰 긍지와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며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충실성교양을 핵으로 하는 5대교양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과 본태를 적극 살려나가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경제강국건설의 전초선인 전력공업부문과 석탄공업부문에서 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고 농업부문에서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알곡과 남새를 비롯한 농작물의 정보당수확고를 훨씬 높이며 축산기지들을 활성화하여 우리 어린이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경공업부문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인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소비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며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생산하여 후대들에 대한 우리 당의 사랑이 더욱 뜨겁게 가닿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의 사업을 혁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새로운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대평지구 살림집건설, 평천오수정화장 능력확장공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훌륭히 완공하며 도로공사와 강하천정리, 원림록화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한결같이 떨쳐나 시주변 농촌마을들을 독창성과 현대성, 문화성, 정치성이 보장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킴으로써 수도가 당의 새로운 농촌건설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도 전국의 앞장에 설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당조직들에서 당의 경제정책과 인민경제계획을 철저히 집행하는데 화력을 집중하며 당면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전원회의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올해의 과업은 방대하고 전진행로에 중중첩첩 격난이 가로놓여있지만 위대한 당이 언제나 우리곁에 있기에,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가 우리를 새 승리에로 인도하기에 우리는 반드시 보다 큰 영예를 쟁취하게 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수도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을 따르는 일편단심을 굳게 간직하고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의 빛나는 관철을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투쟁해나아가자고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그 어떤 난관도 두렵지 않으며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올해에도 반드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화를 안아올수 있다는것이 지난해의 장엄한 투쟁을 통하여 더욱 굳게 간직한 억척불변의 신념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더 큰 성공과 승리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와야 할 전인민적결사전이 우리를 부르고있다고 하면서 당이 제시한 웅대한 실천강령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는것이 새해의 진군길에 들어선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불같은 맹세이라고 강조하였다. 시인민위원회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계기로 더욱 앙양된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가 그대로 올해 성과로 이어질수 있게 작전과 지휘를 력동적으로, 과학적으로 하며 두몫, 세몫의 일감을 안고 뛰고 또 뛰여 수도시민들이 정권기관 일군들의 달라진 일본새와 투쟁기풍부터 페부로 느낄수 있게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성패가 달려있는 올해에 시인민위원회사업에서 최고의 마력, 최대의 실적을 내며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사랑의 정책을 구현해나가는데서 평양시가 전국의 앞장에 설 결의를 피력하였다. 사동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리경남동지는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을 위한 웅대한 강령을 받아안은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크나큰 믿음과 은덕에 알곡증산으로 기어이 보답할 열의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해방후 땅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에 쌀로써 보답한 농민영웅들과 불비속에서도 다수확을 낸 전시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이 땅에 땀방울이 아니라 피방울을 쏟아붓는 심정으로 온넋을 다해 농사를 잘 지어 그 어떤 생산수자가 아니라 인민들의 밥그릇의 높이로써 당과 조국을 받드는 충성심과 애국심을 검증받을것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논밭들에 질좋은 거름을 내고 품종배치와 랭습지개량에 힘을 넣는것과 함께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받아들이는 사업을 강하게 추진하여 저수확지에서의 알곡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이고 밀, 보리농사도 본때있게 지어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높일데 대한 당의 방침을 무조건 관철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애국의 진땀을 고이며 한포기한포기의 곡식을 알차게 가꿈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땅이 꺼지도록 농사를 잘 지은 해, 농업부문이 통장훈을 부르는 대풍의 해로 빛내이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김철호동지는 위대한 당의 불패의 향도따라 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개시된 지금 수도의 지식인들은 지적능력과 애국의 열정을 총발동, 총폭발시켜나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그는 어디서나 우수한 과학기술인재들을 애타게 기다린다는것을 명심하고 교원들의 실력을 높이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며 교정에 학습과 탐구로 밤을 밝히고 새날을 맞는 혁명적인 교풍을 확립하여 당이 바라는 혁명인재, 풍부한 지식과 창조적능력을 갖춘 실천가형의 인재들을 대대적으로 키울것이라고 말하였다. 금속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비롯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극 찾아 한가지한가지 모가 나게 해결함으로써 인민경제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고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 기여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새해의 첫 진군길에 오르면서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는 구호의 참뜻을 다시금 새겨안았다고 하면서 그는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혁명적인 지식인답게 피타는 사색과 노력이 슴배인 알찬 과학교육성과들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주혁동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한 청년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이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길에서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리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어머니당의 믿음과 사랑은 청년들의 생명의 자양분이며 힘과 열정, 용맹과 위훈의 무한한 원천이라고 하면서 수도의 청년들이 경제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집단적경쟁열풍, 기적창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수도의 대건설장마다에서 청년돌격대운동을 활발히 벌려 창조물들에 청춘의 자욱을 뚜렷이 새기며 청년들이 있는 곳 어디에서나 발명과 창의고안, 기술혁신운동의 거세찬 불길이 타번지게 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청년동맹조직들에서 동맹조직사상생활을 더욱 실속있게 짜고들어 동맹원들을 참다운 애국청년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수도의 거리와 마을, 일터와 교정들에 아름다운 사회주의도덕과 생활문화만이 흘러넘치게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뜻깊은 올해에 당중앙을 옹위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당겨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청년전위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겠다는것을 수도의 청년들을 대표하여 굳게 결의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군중시위가 있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비롯한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당중앙따라 천만리》,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 《자력갱생》 등의 표어들을 들고 행진해나아가는 시위대오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차넘쳤다. 당기와 공화국기, 붉은기를 휘날리며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 녀맹원들을 비롯한 수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보무당당히 행진하였다. 전체 시위참가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올해의 투쟁에서 새 승리를 기어이 안아오고야말 철석의 의지를 안고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구호에 화답하며 주석단앞을 누벼나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갈 수도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신념과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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