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5 《로동신문》 꾸바혁명의 영원한 수령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업적에 대하여 강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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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범위에서 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던 1950년대에 그는 손에 무장을 들고 피어린 투쟁을 벌려 친미독재정권을 뒤집어엎고 꾸바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쟁취하였다.이것은 라틴아메리카에서 일어난 사회주의혁명의 첫 승리이다. 꾸바땅에 사회주의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수십년간에 걸친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속에서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끊임없는 사회적진보를 이룩하도록 꾸바인민을 현명하게 이끌어 세기적변혁을 안아왔다. 그의 한생은 반제자주와 사회주의를 위한 정의의 위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친 견결한 혁명투사, 저명한 정치활동가의 빛나는 생애였다. 오늘도 꾸바에는 그의 사상이 살아있으며 꾸바인민의 사회주의위업은 꿋꿋이 전진하고있다.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꾸바혁명과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쌓아올린 고귀한 업적은 꾸바인민은 물론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사상이 살아있고 꾸바공산당을 중심으로 이룩된 단결의 힘이 있으며 《사회주의냐 죽음이냐, 우리는 승리할것이다!》는 투철한 신념이 있기에 꾸바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형제적꾸바인민과 언제나 한전호에 서있을것이며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라고 론설은 강조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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