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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남조선사회의 실상을 까밝힌 글 게재

   주체110(2021)년 6월 26일 《통일의 메아리》   

 

21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프레시안》에 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남조선사회의 실상을 까밝힌 외국어대학교 교수의 글이 실렸습니다.

필자는 글에서 최근 광주에서 재개발사업을 위해 철거작업을 진행하던 과정에 건물이 도로쪽으로 붕괴되여 10여명의 사상자가 났다고 하면서 해당 사고는 얼마든지 막을수 있었음에도 현장안전관리를 하지 않아 빚어진 참사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계속하여 광주에서 일어난 인명사고는 명백히 인재이다, 2년전에도 서울에서 똑같은 사고가 발생한적이 있었는데 왜 이같은 사고가 반복성을 띠는지 의문이 계속 제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1994년 10월의 성수대교붕괴사건, 1995년 6월의 삼풍백화점붕괴사건, 2014년 4월의 《세월》호침몰사건 등 꼬리를 물고 일어난 대형사고들은 형식적인 땜질식처방으로는 결코 안전한 사회가 될수 없음을 시사해주고있다고 평했습니다.

그는 끝으로 인재의 발생을 없애자면 사고의 책임에 대한 철처한 반성과 실질적인 재발방지대책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492 | Added by: redstartvkp | Tags: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