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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기수들의 목소리-기어이 승리자가 되리라

   주체110(2021)년 6월 14일 월요일   

신심드높이 가리라, 산악도 격랑도 넘고헤치며 혁명의 새 승리에로!

 

 

황철의 맹세는 빈말이 아니다

철이 많아야 나라의 힘이 강해지고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길수 있다.

혁명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피 펄펄 끓이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총매진할것을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호소한 우리 황철의 로동계급은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결사의 각오 드높이 5월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한 그 기세로 상반년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치렬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우리가 생산하는 한t한t의 철강재에 바로 당중앙의 권위, 우리 국가의 존엄이 실려있다는 비상한 자각이 그대로 지칠줄 모르는 힘과 용기가 되여 기적과 혁신에로 고무추동하고있다.

그렇다.나라의 자립경제를 떠받들 강철기둥은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력을 주추로 할 때만이 억년 드놀지 않게 굳건히 세울수 있다.

우리는 전세대 강철전사들의 투쟁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아 총진군의 일각일초를 충성과 위훈으로 이어나가며 당에서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완수할것이다.

당의 부름, 혁명의 요구앞에 황철은 빈말을 모른다.

새 승리를 향한 진격의 앞장에는 언제나 우리 황철의 로동계급이 서있을것이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기사장 리성호

 

 

우리가 들어간 깊이만큼 조국이 올라선다

지금 우리의 어깨우에는 침수갱을 복구하여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할 중대한 전투임무가 지워져있다.오랜 세월 우리 송남탄전의 전진을 저애해온 자연의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기 위한 이 투쟁의 성패는 오직 결사의 정신력에 달려있다.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탄부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려 값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승리의 한길로만 이끌어주시는 그이의 위대한 령도가 있어 우리에게는 극복 못할 난관도, 점령 못할 목표도 있을수 없다.

탄부가 개척하는 막장의 깊이만큼 조국은 번영의 높은 령마루에 올라서게 된다.

꺾일지언정 굽힐줄 모르는 동발나무처럼 한몸이 그대로 조국의 탄전을 굳건히 떠받드는 억년기둥이 되려는것이 우리 탄부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우리는 당의 요구, 조국의 부름이라면 한몸을 서슴없이 바칠 결사의 각오를 안고 용감하게 돌진하여 석탄산을 높이 쌓아올리는것으로 당중앙에 충성의 보고를 삼가 올리겠다.

 

송남청년탄광 김진청년돌격대 대장 김동철

 

 

평양시간이 흐른다

여기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착공의 첫삽을 뜨던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80여일의 하루하루는 말그대로 세월을 주름잡는 새로운 평양시간의 흐름이라고 말할수 있다.

현재 우리에게는 애로가 적지 않다.불리한 일기조건도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고있다.그러나 려단은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건축공사를 일정계획대로 내미는 한편 새로운 공사과제까지 맡아안고 완강하게 전진하고있다.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뜻깊은 착공식장에서 대건설전투에 참가한 중요건설부대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주시며 모든 건설자들이 창조적열성과 노력, 열렬한 애국심으로 확고한 승리를 이룩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그 믿음이 우리를 기적과 위훈에로 고무추동하고있다.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의 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의 힘이다.충성의 신념, 보답의 열정을 총폭발시켜 영광의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끝없이 창조해나가겠다는것을 당과 인민앞에 다시한번 굳게 결의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결심하시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수도건설위원회려단 려단장 김명식

 

 

생눈길과 지름길

오늘 우리 당에서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지름길을 열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그 어려워도 보람찬 투쟁에서 우리 과학자들이 특별히 주목을 돌려야 할 문제는 힘들게 이룩한 연구성과들이 실지 현실에서 은을 내도록 적극 노력하는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연구사업과정을 두고 탐구의 생눈길이라고 말한다.허나 그 연구성과를 도입하는 과정 역시 피타는 사색과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강인히 헤쳐나가야 하는 새로운 탐구의 생눈길임을 우리는 무중유착화기술도입을 위한 투쟁속에서 더욱 가슴치게 깨닫게 되였다.

예측할수 없었던 난문제들에 수없이 봉착하게 되고 때로는 대담한 결단도 주저없이 내려야 하는 연구성과도입의 간고한 생눈길, 그 길에서는 명석한 두뇌도 필요하지만 끝장을 볼 때까지 내미는 완강한 투지와 결사의 각오가 더없이 귀중하다.

하기에 줄기찬 사색과 탐구를 이어가고있는 우리 과학자들은 늘 이런 물음을 자신에게 제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룩한 연구성과중에서 조국의 전진발전에 실지로 이바지되고있는것은 과연 얼마인가를.

그를 위해 바친 보이지 않는 성실한 땀과 노력을 조국과 인민은 영원히 기억할것이다.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 연구사 현태호

 

 

대청땅에 불타는 소원

우리 대청리사람들은 사연깊은 포전에 언제나 마음을 세워보군 한다.

한해전 8월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찾으시였을 때에는 감탕만 쌓여있던 논에 오늘은 푸른 주단이 펼쳐졌건만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은 류다르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험한 감탕길에 모신것만도 죄되는 일인데 야전차까지 빠지였으니 이 일을 어쩌면 좋단 말인가고 가슴을 치던 때가 눈앞에 생생히 떠오르기때문이다.

하기에 우리들의 불타는 소원은 어떻게 하나 올해 농사를 잘 지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황금나락 설레이는 풍요한 땅에 모시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가 깃들어있는 멋있는 새 집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이,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야 할 우리들이 오늘의 시련과 난관에 포로되여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리지 못한다면 어찌 도리가 있는 인간, 량심과 의리가 있는 전사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이 깃든 복받은 땅을 알찬 열매 주렁진 황금벌로 만들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리자!

이것이 우리 대청땅사람들의 불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은파군 대청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리현철

 
Category: 조선어 | Views: 354 | Added by: redstartvkp | Tags: North Korea, DPRK,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