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 김덕훈 내각총리 함경남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 |
(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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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함경남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전반실태를 료해하면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수행에 매진하고있는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었으며 에네르기절약형의 새로운 제철로건설에 력량을 집중하는 한편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정광수송체계를 완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청진제강소를 돌아보면서 당대회가 제시한 기간공업부문의 정비발전방향에 맞게 현존생산공정들을 선진기술로 개조하고 원료,연료,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워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김덕훈동지는 당의 경제전략실현을 위한 단계별목표와 계획에 따라 물질기술적토대를 계속 강화해나감으로써 철광석생산을 활성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와 회령탄광기계공장을 돌아보면서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기계공업부문의 발전방향에 토대하여 현대적인 탄광기계설비들을 개발생산하기 위한 실무적인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주체철생산능력을 높이며 북부지구의 갈탄을 선철생산에 리용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고 련관단위들에서 설비,자재보장을 책임적으로 하며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철강재를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직사업이 이루어졌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단천시,회령시와 홍원군,북청군,금야군,고원군의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당면한 영농실태를 알아보고 해당한 대책을 강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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