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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론평 게재

《로동신문》은 6일 《절대로 용납 못할 적대행위》이런 제목의 론평을 게재하였다.

 

절대로 용납 못할 적대행위

 

론평은 얼마전 조국을 배반한 인간쓰레기들이 전연일대에 쓸어나와 수십만장의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망동을 또다시 저질렀다고 지적하였다.

문제는 이미 박멸되였어야 할 이런 버러지같은자들이 사람흉내를 내며 되지 못하게 《핵문제》를 운운하다 못해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는 천하의 불망종짓을 저질러도 남조선에서 그대로 방치되고있는것이라고 론평은 지적하였다.

더욱 격분스러운것은 사태의 책임을 모면해보려고 모지름을 쓰는 남조선당국의 태도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일이 터질 때마다 남조선당국이 입에 올리는 《개인의 자유》니, 《표현의 자유》니 하는 구차스러운 요설은 더 듣고싶지도 않다고 지적하였다.

남조선당국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놀음을 묵인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고 하면서 현 사태는 온 겨레를 흥분시키였던 북남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가 다시 얼어붙게 만들고 정세를 긴장국면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론평은 지적하였다.

론평은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남합의를 진정으로 귀중히 여기고 철저히 리행할 의사가 있다면 우리에게 객적은 《호응》나발을 불어대기 전에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지 못하게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제 집안 오물들부터 똑바로 청소하는것이 마땅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현실감각과 대세판단능력이 마비되지 않았다면 북남관계가 오늘 과연 어느 지경에 이르렀고 저들의 무책임한 처사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겠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하면서 론평은 남조선당국이 제 할바를 하지 않는다면 최악의 사태를 맞이해도 할 말이 없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롱락한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각계의 반향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정철훈 찍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Category: 조선어 | Views: 482 | Added by: redstartvkp | Tags: North Korea, Korea, Inter-Korean relations, DP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