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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종차별반대시위 계속

미국에서 인종차별반대시위 계속

 

미국의 전국각지에서 대류행전염병의 전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계속 거리들을 메우면서 백인경찰의 야만적인 살인행위에 항의하여 련일 시위를 벌리고있다.

4일에도 수많은 군중이 떨쳐나 백인경찰의 야만적인 살인행위를 규탄하였으며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인종차별을 끝장내야 한다고 토로하였다.

뉴욕시에서 1주일나마 시위들이 벌어지고있으며 참가자들은 자기 나라에서 흑인들이 수백년간이나 억눌려 살아왔다고 하면서 흑인살해사건과 같은 일이 교육, 보건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나타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그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가 그를 죽인것이 아니라 인종주의와 차별행위의 대류행이 그를 죽였다고 하면서 책임있는자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요구하였다.

백인경찰에 의해 억울하게 목숨을 빼앗긴 흑인의 마지막말인 《숨을 쉴수 없다.》가 미국에서 제도적인 인종주의와 불공정한 정책들을 끝장낼것을 요구하는 시위자들의 격언으로 되고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있다.

 

 

흑인살인만행 규탄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가 3일 텔레비죤방송연설에서 백인경찰에 의한 흑인살해사건은 미국통치배들의 본성을 낱낱이 폭로한것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흑인남성을 살해한 백인경찰의 범죄행위는 미국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놀아대는 행태와 꼭같다고 하면서 그는 이것이 오늘날 드러나고있는 미국의 본성과 기질이라고 밝혔다.

미국정부는 자국민들을 가장 혹독하게 대하고있으며 미국민이라면 누구나 현 정부에 대한 당혹감과 수치감을 느낄 권리가 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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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남아프리카대통령 씨릴 라마포싸가 미국에서 감행된 백인경찰에 의한 흑인살인만행을 규탄하였다.그는 아프리카동맹이 세계 수백만 사람들과 함께 분노해하고있다고 하면서 인종주의와 편협성을 경계할것을 각국에 호소하였다.

같은 날 뛰르끼예외무상은 화상회견에서 미국경찰의 흑인살인만행은 용납될수 없다고 하면서 인종주의는 미국에서 언제나 골치거리로 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감비아 미국경찰의 살인행위를 시급히 조사할것을 요구

 

감비아외무, 국제협조 및 해외동포성이 2일 성명을 발표하여 감비아공민이 미국경찰의 총에 맞아죽은 사건을 시급히 조사할것을 미국정부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최근 유엔주재 감비아외교관의 가족성원이 미국 애틀란타시에서 벌어진 반인종주의시위과정에 경찰의 총에 맞아 살해된 사실이 폭로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감비아외무, 국제협조 및 해외동포성은 사건에 대한 명백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진행할것을 미국무성에 요구하였다.

외신들은 감비아의 많은 주민들이 미국경찰의 살인만행에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여러 나라에서 반인종주의시위

 

그리스에서 1일 미국에서의 흑인살인만행을 규탄하는 대중적인 시위가 벌어졌다.

이날 수백명의 군중이 아테네주재 미국대사관과 테쌀로니키주재 미국령사관앞에 모여 《숨이 막힌다.》고 쓴 프랑카드들을 들고 미국에서 성행하는 인종차별행위를 단죄하였다.

그들은 《위기와 전쟁, 인종주의를 산생시키는 제도를 반대한다.》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기세를 올렸다.

같은 날 네데를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는 약 3 000명이 반인종주의시위에 떨쳐나섰다.시위자들은 흑인들에 대한 제도적인 인종차별이 문제라고 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유럽나라들에서 만연하고있다고 불만을 표시하였다.

이날 뉴질랜드의 웰링톤과 오클랜드, 다니딘 등 여러 도시에서도 미국경찰의 불법무도한 흑인살인만행에 항의하는 시위가 진행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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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3일 미국경찰의 흑인살인만행을 규탄하는 대규모적인 시위들이 벌어졌다.시위들에는 수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시위자들은 《정의도 평화도 없다.》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거리들을 행진하였다.

같은 날 스웨리예의 스톡홀름에서 수천명의 주민들이 인종주의를 반대하여 시위에 떨쳐나섰다.

그들은 흑인들의 생명보호를 호소하는 내용의 구호판들과 프랑카드들을 흔들면서 미국경찰의 인종차별적인 만행을 규탄하였다.

외신들은 최근 미국전역에서 광범하게 벌어지는 반인종주의항의행동을 지지하는 련대성시위들이 유럽지역을 휩쓸고있다고 전하였다.

 

유럽나라들에서 미국경찰들의 흑인살인만행에 항의하여 시위와 집회

 

유럽나라들에서 최근 미국경찰들의 흑인살인만행에 항의하는 대중적인 시위와 집회들이 벌어지고있다.

5월 31일 영국각지에서 수천명의 각계층 군중이 떨쳐나 미국의 백인경찰들의 불법무도한 살인행위를 규탄하였다.

대류행전염병의 전파와 관련하여 정부가 집체모임금지조치를 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런던에서만도 수백명의 군중이 트라팔가광장에 모였다.

시위자들은 《정의도 평화도 없다.》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살인자를 처벌할것을 미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들은 프랑카드들을 흔들며 국회의사당을 지나 런던주재 미국대사관까지 행진해갔다.

만체스터에서도 미국경찰의 살인만행을 단죄하는 시위가 단행되였다.

이날 아일랜드의 더블린시에 있는 미국대사관앞에서 항의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흑인들의 생명이 문제이다.》, 《숨이 막힌다.》고 쓴 프랑카드들을 들고 미국에서 성행하고있는 인종차별행위들을 단죄하였다.

단마르크에서도 항의자들이 미국대사관앞에 모여 항의집회를 벌렸다.

참가자들은 《흑인들을 살해하는 행위를 중지하라.》 등의 글들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들고 미국경찰들의 흑인살해행위를 단죄규탄하였다.

도이췰란드의 베를린에서는 5월 30일부터 련일 항의시위가 벌어지고있다.

시위자들은 베를린주재 미국대사관앞과 시내 주요거리들에 떨쳐나 《책임있는 경관들을 체포하라.》고 쓴 구호판들을 들고 거리들을 행진하였다.

이 나라 신문 《빌드》는 미국에서 벌어지고있는 반인종주의시위상황을 전하면서 시위현장은 내전을 방불케 하고있다고 썼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506 | Added by: redstartvkp | Tags: Black Lives Matter, racism, usa, Korea, DPRK, International Solida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