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5 협동벌을 들끓게 하는 포전경제선동 | |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모내기를 질적으로 하여 다수확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에서 경제선동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모내기가 한창인 포전들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는 포전경제선동은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일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비상히 높여주고있다. 드넓은 협동벌들에서 방송, 직관, 예술선동 등 다양한 선전선동활동이 기동성있게 전개되고있다. 황해남도예술단 예술인들과 도예술선전대원들이 재령군, 신천군, 연안군 등에 달려나가 수십차의 공연활동을 벌리였다. 푸른 주단이 펼쳐지는 포전들에서 울리는 《종달새 노래하는 내 고향》, 《오세요 나의 포전으로》 등의 노래소리와 힘찬 선동은 모내기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 황해북도작가동맹위원회 작가들은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만금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본분을 다해갈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의 마음을 담은 벽시 《떳떳이 대답하자》, 《다수확열풍》 등을 창작발표하였다. 농업전선을 함께 지켜섰다는 자각 안고 송림시, 수안군, 상원군안의 녀맹예술선동대원들은 수십점의 선동기재를 가지고 포전이 들썩하게 경제선동무대를 펼쳐놓고있다. 평안북도에서 규모와 인원선발, 공연종목에 이르기까지 품들여 준비한 당선전일군경제선동대가 시, 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강연선전과 직관, 예술선동을 배합하여 경제선동의 실효를 높이였다. 경제선동대원들은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고 성의있게 마련한 지원물자들도 안겨주면서 그들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고무해주었다. 평안남도예술선전대원들이 평원군, 숙천군 등 서해곡창 열두삼천리벌을 누비며 전투성과 호소성이 강한 예술소품공연들을 련이어 펼치였다. 시, 군집중경제선동경연은 쌀로써 우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려는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개성시미술창작사 미술가들은 농장원들과 모내기를 함께 하면서 혁신자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으며 만포시, 장강군, 중강군 등 자강도의 시, 군들에서는 농장벌의 곳곳에 혁명적인 구호들과 표어, 현장속보들을 게시하고 다채로운 방송선전, 녀맹예술선동대활동으로 현장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함경남도예술선전대, 강원도예술단, 량강도예술단에서도 신포시, 락원군, 철원군, 삼지연시, 김정숙군 등지에 달려나가 다채로운 경제선동활동으로 협동전야마다에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순안구역 택암협동농장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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