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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새해를 맞으며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신년경축공연과 국기게양식, 축포발사

 

2022년 신년경축공연 진행

주체110(2021)년 12월 31일 밤 평양에서는 신년경축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특색있는 무대장치와 화려한 장식물들로 불야경을 이룬 김일성광장은 신년을 앞둔 시민들의 환희로 설레이였다.

신년경축공연무대에 《위대한 내 나라》,《내 나라 제일로 좋아》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였다.

출연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이 땅우에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쳐준 조선로동당의 불멸의 업적과 위대성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애국청년들의 기상을 담은 청춘송가들은 공연분위기를 더한층 돋구었다.

희망찬 새해의 첫 시각을 가까이하는 광장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속에 천만년 존엄높이 살아갈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구가한 노래 《인민의 환희》가 대중창으로 울려퍼지며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새해의 기쁨과 랑만,격정으로 시종 끓어번진 공연은 대중창과 무용 《세상에 부럼없어라》,《설눈아 내려라》로 끝났다.

 

새해 주체111(2022)년을 맞으며 국기게양식 진행

주체111(2022)년 1월 1일 김일성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이 엄숙히 진행되였다.

광장에는 우리의 국기가 창공높이 나붓기게 될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모여온 평양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정각 0시,제야의 종소리가 새해를 알리였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선률이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일원이라는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며 숭엄하게 울려퍼졌다.

수도의 모범적인 로동자,농민,지식인,청년,학생소년이 소중한 우리의 국기를 정히 펼쳐들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속에 우리의 공화국기가 서서히 게양되였다.

뜻깊은 이 시각 창공높이 솟구쳐오르는 람홍색공화국기를 우러러 전체 인민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공화국기가 나붓기는 수도의 상공에 황홀한 축포가 터져올라 신년경축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445 | Added by: redstartvkp | Tags: DPRK, new year, Pyongyang, Korea,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