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뜻깊은 태양절입니다.
주체1(1912)년 4월 15일 만경대에서 탄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그이의 한생의 좌우명은 이민위천이였습니다.
인민을 하늘로 여기고 내세우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며 인민을 위한 복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자욱은 북변의 탄광, 광산마을로부터 분계연선 농촌마을에 이르기까지, 동해기슭의 작은 포구로부터 서해의 외진 섬에 이르기까지 조국땅 방방곡곡에 어려있습니다.
생신날, 명절날, 일요일들도 모두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보내신
그길에는 자동차가 다닐수 없는 머나먼 산촌의 오솔길도 있었고 총폭탄이 울부짖는 전선길도 있었으며 눈비내리는 진창길도 있었습니다.수령님이십니다.
평양시 모란봉구역 인민위원회에서 일하는 김주성은 이렇게 말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늘 마음쓰시였습니다.
그 어디에 가시여도 인민들의 생활부터 물으시고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인민들이 뭐라고 하겠는가, 인민들의 의향을 물어보았는가 하시며 모든 사색과 활동의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을 놓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정말 잊을수가 없습니다.》
선교편직공장 직장장 허정숙은 말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65년 추운 겨울날 몸소 여기 작업장에까지 찾아오셨댔습니다.
지금도 제품들이 쏟아져나올 때면 우리 수령님께서 수십년전 그날처럼 작업장문을 열고 문득 들어서실것만같아 마음이 뜨거워지군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직후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으신 단위수는 2만 600여개이며 그 날자수는 8,650여일에 달합니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이 놀라운 수자들과 사실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한평생을 인민을 위해 바치시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위인상을 전하는 하나의 일화가 있습니다.
주체72(1983)년 7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을 방문한 도이췰란드의 녀류작가 루이저 린저에게 묘향산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시였습니다.
오래전 어느 한 탐사대에서 품위있는 금맥을 발견하고 큰 규모의 광산개발을 계획한적이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묘향산에 광산을 차려놓으면 발파소리에 희귀하고 아름다운 새들이 놀라 달아나고 선광장물이 강으로 흘러들어 물고기가 다 죽는다고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날의 사연을 이야기하시면서 금 몇t을 위해 아름다운 묘향산의 경치를 못쓰게 만들수 없었다고, 지금 우리 인민들은 묘향산에 가서 휴양도 하고 관광도 하면서 즐겁게 휴식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것이 인민대중의 리익이라고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탄생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4월에 자신의 념원은 인민들의 사랑과 지지속에서 사는것이며 혁명적의무는 인민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하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습니다.
한생을 인민을 위한 헌신으로 시작하시고 인민을 위한 헌신으로 마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어버이사랑을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인민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 조선의 시인들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수령님의 한평생이 펼쳐준 인민의 이 세상
그래서 인민은 이 조선을
수령님의 존함으로 부르며 산다
조국의 력사를 이야기하라면
수령님의 한평생을 노래부르며
뜨거움에 젖는 이 나라 인민
감사를 드리노라
막돌처럼 버림받던 인민을 안아
그 누구도 지닐수 없는 존엄을 주고
세상에 하나뿐인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신
영원한 인민의 어버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걸으신 이민위천의 길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어가시였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걷고계십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끝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들을 안아오시였으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세계만방에 떨치고계십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건설념원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며 인민의 행복은 더욱 꽃펴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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