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53(1964)년 6월 19일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였습니다.

다음날 그이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에게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한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어모시는것을 첫째가는 본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그이께서는 전당에 수령님의 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전당이 수령님의 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지고 지킬데 대해서, 그리고 새로운 당사업체계와 방법을 세울데 대해서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당사업에서 주선을 확고히 틀어쥐며 새로운 사업방법과 작풍을 가지고 일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주체54(1965)년 1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당사업을 철저히 사람과의 사업으로 전환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습니다.

그이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일군들은 높은 정치실무적자질과 어머니다운 품성을 가지고 사업을 하게 되였으며 당사업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당중앙위원회에 모신것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크나큰 영광이고 행복이였으며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