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 제5차 보위일군대회 진행 | |
(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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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보위일군대회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변천하는 혁명정세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정치보위대,계급투쟁의 전위대오인 보위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 당과 혁명을 백방으로 보위하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인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우리당 위업의 줄기찬 전진발전을 튼튼히 담보하기 위하여 공화국보위일군들의 대회합을 소집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시기 보위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교훈이 심도있게 전면적으로 분석총화되고 보위사업전반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국가보위상 리창대동지,사회안전상 박수일동지,중앙검찰소장 우상철동지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국가보위성을 비롯한 각급 보위기관과 무력부문 보위기관의 지휘성원들,보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사법,검찰,사회안전부문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보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강령적인 서한이 정중히 전달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히용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와 토론들에서는 당의 사상과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는것을 보위기관의 첫째가는 사명으로,가장 중대한 혁명임무로 틀어쥐고 적들의 악랄한 적대행위와 반공화국모략책동을 짓부시며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옹위하고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적행위들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소개되였다. 자기 단위를 수령보위,혁명보위,정책보위,제도보위,인민보위의 성새로 철옹성같이 다지며 보위사업에서 확실하고 뚜렷한 개선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대회기간 참가자들을 위한 부문별강습이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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