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1 청년의 복수결의, 적개심의 함성 | |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4면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복수결의모임 진행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한사코 가로막으려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미쳐날뛰는 미제와 한국쓰레기들의 대결광기는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열혈청년들의 분노와 적개심을 활화로 분출시키고있다. 철천지원쑤들의 죄악에 찬 력사를 기어이 끝장내고야말 새세대들의 멸적의 보복의지가 날로 더욱 격앙되는 속에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이 24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먼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고죄악을 고발하는 편집물이 방영되였다.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을 무참히 살해한 전대미문의 대중학살만행, 야수성과 잔인성, 참혹성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대동란이 미제가 강요한 조선전쟁의 진상이라는것을 피절은 화폭들은 보여주었다. 준엄한 년대의 쓰라린 교훈을 사무치게 새겨주는 편집물을 보면서 청년학생들은 적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며 오직 투철한 대적관념, 원쑤격멸의 의지로 만장약하고 자기의 절대적힘을 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는데 이 땅의 소중한 모든것을 지키는 길이 있음을 다시금 깊이 간직하였다. 이어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해마다 6.25를 맞으며 온 나라 청년학생들은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증오심과 피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복수심을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고 말하였다. 미제와 적대세력들이 지금 이 시각도 우리 생활과 행복의 보금자리를 빼앗으려고 군사적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본성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청년들이 원쑤들과는 오직 총대로 무자비하게 결산해야 한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최강의 군사력을 억척으로 다지는데 이바지하는 애국운동에 앞장서며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는것과 함께 학습경쟁과 과학탐구활동을 진취적으로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온갖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우리의 사상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지며 대건설전구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만일 미제가 또다시 이 땅우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다지고다져온 천백배의 복수심을 총폭발시켜 침략과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고 주체조선의 새세대,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고귀한 명예를 빛내일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원쑤격멸의 구호를 웨치는 참가자들의 노호한 함성이 세차게 울려나왔다.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은 견결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지니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 사랑하는 조국을 끝없이 빛내이려는 새세대들의 애국의지와 불굴의 기개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 *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이 24일 중앙계급교양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새 생활창조로 약동하던 이 땅에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고 우리 인민에게 천추만대를 두고도 지울수 없는 피맺힌 원한을 남긴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모임장소는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감행된 전대미문의 대학살만행은 미제침략자들이야말로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에게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긴 미제의 만고죄악을 준렬히 규탄하였다. 70여년전의 조국해방전쟁은 다시는 쓰라린 력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말아야 한다는 강렬한 체험과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절대적힘만이 우리의 소중한 행복과 미래를 담보할수 있다는 철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만약 침략자들이 또다시 전쟁을 강요한다면 원한품고 쓰러진 어머니들과 귀여운 어린이들의 몫까지 합쳐 미제와 한국쓰레기들을 천백배로 복수할 철석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전체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녀성혁명가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오늘날 적들과의 대결전은 사상과 신념의 대결전이며 치렬한 계급투쟁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적에 대한 환상은 죽음이라는 피의 교훈을 한시도 잊지 않고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의 도수를 끊임없이 높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강력한 총대우에 가정의 행복도, 후대들의 밝은 미래도 있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적극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데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지며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모임에는 녀맹중앙위원회와 평양시안의 녀맹일군들, 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 *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정치군사적도발행위에 광분하고있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심을 안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복수결의모임을 가지였다. 24일 수산리계급교양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모임에는 관계부문, 농근맹중앙위원회와 남포시안의 농근맹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금으로부터 75년전 평화로운 새 사회건설의 희열에 넘쳐있던 우리 인민에게 전쟁의 참화를 들씌운 미제의 만고죄악을 다시금 돌이켜보며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끓어오르는 적개심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미제에 의하여 참혹한 전쟁을 강요당한 때로부터 장구한 세월이 흘렀지만 6.25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가실수 없는 원한의 상처로 남아있다고 언급하였다.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모든것을 파괴하고 재더미로 만들어놓은 미제는 정의와 평화의 교살자, 천하에 둘도 없는 인간백정들이라고 규탄하면서 그들은 여기 수산리계급교양관의 전시실들과 학살장소들은 인간증오사상으로 길들여진 식인종무리의 잔인성과 야수성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고 토로하였다. 그들은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절대의 힘을 키울 때에만 천추에 한을 남긴 6.25와 같은 력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는다는것이 준엄한 년대의 피절은 교훈이라고 강조하였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으로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란폭하게 유린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무서운 참화를 당해야만 하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당과 인민이 선택하고 결행하여온 자위의 사상과 로선이 얼마나 정정당당한것인가를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믿고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 행복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는 천겹만겹의 성새가 되고 방탄벽이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근맹조직들에서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반제반미교양을 강화하는것을 초미의 문제로 내세우고 계급교양의 도수를 높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는것을 공민의 신성한 의무로, 최대의 애국으로 간직하고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에 적극 떨쳐나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총포탄이 우박치는 속에서도 식량증산을 보장한 전시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여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를 지킨 전승세대의 후손들답게 반제반미대결전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멸적의 보복의지에 넘쳐있었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수산리계급교양관을 참관하였다.
계급교양주제 미술전시회 개막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계급교양주제 미술전시회가 24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백수십년전부터 우리 나라에 침략의 검은 마수를 뻗치고 온갖 만행을 저지른 미제와 일제를 비롯한 철천지원쑤들의 만고죄악을 보여주는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의 삶과 행복의 터전을 마구 파괴하고 무고한 주민들과 철부지어린이들까지 무참히 학살한 미제의 야수적만행을 단죄하는 유화 《서해가에 서린 원한》, 《103번째 어린이의 절규》 등은 복수자들의 서리발치는 증오와 적개심을 더해주고있다. 조선화 《설날 밤》, 조각 《오소리굴에서》를 비롯한 미술작품들은 우리 나라를 불법강점하고 우리 인민들에게 비참한 노예의 운명을 강요한 일제의 죄행을 폭로하고있다. 전시회장에는 또한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는 미제와 한국전쟁광신자들을 무자비하게 박멸해버릴 보복의지가 반영된 서예 《폭제의 핵에는 정의의 핵으로》, 선전화 《너절하고 비렬한 한국깡패무리들을 무자비하게 괴멸시키자》 등의 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미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계급교양주제의 미술작품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우리의 주적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으며 오직 계급의 총대, 혁명의 총대로 쌓이고쌓인 원한을 기어이 총결산하여야 한다는 멸적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들끓는 전야에서 이동강의활동 활발히 전개 각지 계급교양관들에서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각지 계급교양관 강사들이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으로 들끓는 포전들에 나가 이동강의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해당 단위들에서는 모든 강사들이 강의내용을 자료적으로 준비하는데 많은 품을 들이며 강의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도록 하였다. 계급교양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녕변군의 강사들은 노래 《사랑은 내 조국에 증오는 원쑤에게》를 비롯한 계급교양주제의 작품들로 화선식강의와 예술선동을 참신하게 벌려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의 마음속에 원쑤들과는 반드시 피의 결산을 해야 한다는 철리를 깊이 새겨주었다. 락원군의 강사들도 서중농장, 세포농장, 사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에서 《사회주의 지키세》, 《우리는 조선사람》 등 력동적이면서도 호소성이 강한 노래와 시를 배합하여 계급교양강의를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쌀로써 우리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나갈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배가해주었다. 불변의 주적관을 심어주는 여러가지 형식의 교양수단과 방법을 탐구적용하여 대중의 심장마다에 원쑤격멸의 의지를 더해준 이천군, 안변군의 강사들의 강의활동은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감화력있고 실감있게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 한시도 늦출수 없고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반미교양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온성군계급교양관의 강사들이 농장원들과 일도 같이하면서 작업의 여가에 강의와 예술선동활동을 적극화하였다. 희천시계급교양관, 고풍군계급교양관 강사들이 지역의 극성농장, 상고농장, 평당농장 등에서 원쑤들의 야수성과 침략적본성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자료를 리용한 강의로 반제계급교양의 실효를 높이였다. 전야마다에서 활발히 전개되는 각지 계급교양관 강사들의 이동강의활동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계급의식을 만장약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
전투실화 바다의 불사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세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사명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위대한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는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4월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에서 우리 국권의 핵심인 해양주권을 사수하여 근 80년간 무수한 침략위험을 격퇴해온 조선인민군 해군의 공훈사는 조국의 바다는 우리 해병들의 정신이 지켜온것임을 말해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영예의 해군서렬에 세대는 바뀌여도 어떤 국경표식물도 없는 날바다우에서 선혈을 뿌려 공화국의 주권을 사수해온 위대한 정신은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하며 창군세대의 불굴의 용감성과 강인성과 더불어 영원한 수호의 넋으로 길이 빛나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인들이 피로써 새긴 전승사의 갈피에는 수령이 안겨준 위대한 해병정신으로 미제해적들을 무자비하게 수장시켜버린 인민군기뢰병들의 영웅적위훈도 기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이 발발한지 한달만인 1950년 7월에 기뢰는 반함선투쟁의 위력한 수단이라고 하시면서 기뢰부설전의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그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필서명하신 최고사령부 명령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여있다. 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군함대에서는…조선해안전역에 기뢰를 부설하기 위하여 7월 31일까지 완전히 준비할것 2)…적상륙대가 상륙할수 있는 방향에 8월 15일까지 기뢰망을 부설할것 3)기뢰망부설을 완수한 후 그의 위치를 정확히 판정하여…보고할것 최고사령부의 이 명령서는 우리 해병들 특히 기뢰병들이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믿음이였다. 하기에 영용한 해군용사들은 든든한 배심과 용기를 가지고 기뢰부설전을 과감하게 벌려나갔다. 당시 그들에게는 기뢰부설에 적합한 함선도 없었고 전문기술도 부족했다.그러나 그들의 마음속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심과 맹세가 꽉 차있었다. 전쟁이 시작된지 한주일만에 《바다의 움직이는 섬》이라고 자처하던 중순양함을 통쾌하게 수장시켜버린 전투를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단 한치의 드팀도 없이 충실하게 집행하면 아무리 강대한 적이라 해도 반드시 이길수 있다는것을 승전의 법칙으로 새겨안은 그들은 낮에 밤을 이어 기뢰부설훈련을 거듭했다. 그리하여 1950년 8월중순부터 두달동안 그들은 조선동해와 조선서해의 여러 항만과 해상수역에 기뢰를 부설할데 대한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수많은 적함선을 격침시키는 혁혁한 위훈을 세웠다. 하다면 태평양은 물론 세계대양을 지배하면서 바다의 《제왕》이라고 떠벌이던 미제해적들이 어찌하여 우리의 바다에서만은 그처럼 패배의 쓴맛을 보지 않으면 안되였는가. 그에 대한 대답을 우리는 기뢰부설전투를 앞두고 김원진영웅이 한 말에서 찾아볼수 있다. 《기뢰전을 적극적으로 벌릴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자면 적함들에 최대한 바싹 접근하여 말그대로 기뢰공격을 해야 하오.나는 이 한가슴에 기뢰를 안고 적함으로 육박하여 한목숨 바친대도 김일성장군님의 혁명전사로서의 의리를 지킬수만 있다면 더 한이 없겠소.》 기뢰부설이라는 말은 사실 누구나 쉽게 리해할수 있는 말이다.하지만 기뢰공격이라는 말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오직 우리 해병들에게서만 울려퍼졌으니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목숨보다 귀중한 조국의 바다를 지켜싸우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다진 우리의 영용한 해군용사들이 어찌 승리만을 이룩하지 않을수 있으랴. 김진철동지의 기뢰부설조가 세운 전투위훈이 바로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1953년 2월 어느날 어느한 만에 기뢰를 부설할데 대한 임무를 받았을 때 그들에게는 자그마한 노요선 한척밖에 없었다.게다가 임무를 수행해야 할 수역에는 세찬 바람으로 하여 집채같은 파도가 그칠새 없었다. 하지만 김진철동지와 조원들의 가슴가슴은 기뢰를 싣고가다가 배가 뒤집혀지면 그것을 안고 적함에 육박해서라도 임무를 기어이 수행하겠다는 불같은 맹세로 세차게 높뛰였다. 22시, 기뢰를 실은 노요선이 세찬 파도를 헤가르며 떠났다.파도를 타고넘을 때마다 배는 하늘높이 곤두섰다가는 사정없이 내리박히였고 그때마다 바다물이 배전우에 사정없이 쓸어들었다.차디찬 바다물에 젖은 군복들이 갑옷처럼 꽛꽛하게 얼어 노도 제대로 저을수 없었다. 하지만 그 어떤 난관도 그들의 앞길을 막을수 없었다.드디여 목표수역에 이른 그들은 김진철동지의 지휘에 따라 기뢰를 투하하였다.그런데 마지막기뢰를 떨구려는 순간 갑자기 하늘에 수십개의 조명탄이 련속 날아올라가 터지며 주위가 대낮같이 환해졌다.뒤이어 적들이 쏘아대는 총포탄이 우박처럼 쏟아져내렸다. 곁에서 요란한 물기둥들이 련속 치솟아오르는것과 동시에 전우들이 흉탄에 맞고 희생되였다.얼마후에는 안전핀을 채 뽑지 못한 기뢰와 함께 배까지 뒤집혀졌다.하지만 김진철동지는 바다물에 잠긴 전우들의 시신마저 건질수 없었다.안전핀을 뽑지 못한 기뢰가 제구실을 못하고 돌덩이나 다름없게 된다면 희생된 전우들을 욕되게 하는것임을 너무도 잘 알고있었기에 그는 피눈물을 삼키며 기뢰를 찾기 시작했다.차디찬 바다물은 순식간에 그의 온몸을 꽁꽁 얼구었다.허나 어떤 일이 있어도 전우들의 목숨과도 같은 기뢰를 무조건 찾아야 한다는 불같은 자각을 안고 그는 끝끝내 기뢰를 찾아 맡은 구역에 대한 기뢰부설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조국의 바다를 지켜싸운 기뢰병들속에는 원쑤들에게 숨진 부모의 복수를 부탁하는 동생의 편지를 품고 육탄이 되여 적함을 맞받아나간 용사도 있었고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기뢰부설구역으로 적함선을 유인해간 용사들도 있었다. 그렇듯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의 기뢰병들은 모두가 바다의 결사대원들이였고 육탄영웅들이였다. 청소한 우리 해군의 진짜전투력이 무엇이고 우리의 영용한 기뢰병들의 가슴속에 어떤 조국수호정신이 만장약되여있는가를 미제해적들은 아마 상상도 할수 없었을것이다. 당시 미해군의 제1해병대 사단장놈이 자기 상전에게 보낸 전보문에서 《미해군은 조선해역에서 제해권을 잃었다.》라고 실토한것만 놓고보아도 우리의 영용한 해군용사들이 조국의 바다를 지켜 얼마나 영웅적으로 싸웠는가를 잘 알수 있다.오죽하면 미제의 총알받이로 나섰던 섬나라 왜적들도 우리 기뢰병들이 부설한 기뢰가 무서워 소해작업을 거부하고 제놈들의 땅으로 도망쳤겠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때 해병들은 고기배를 리용하여 적들이 해안으로 상륙하지 못하도록 중요한 곳들에 기뢰를 부설하였다고, 해병들의 투쟁에 의하여 적들의 큰 함선은 물론 간첩선들도 우리 해안가까이에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였다고 하시면서 기뢰병들의 전투위훈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흔히 군인의 영예는 군공속에 있다고 한다.하지만 너무도 청소하고 빈약했던 우리 해군의 첫 기뢰병들이 미제해적과의 싸움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둔 불멸의 위훈과 영웅성은 결코 전과속의 수자만으로는 다 계산할수 없는것이다. 그들은 한목숨 서슴없이 내대고 벌린 기뢰부설전투를 통해 견결한 조국수호정신으로 만장약된 기뢰는 그 어떤 거대한 적함선도 수장해버릴수 있으며 한몸이 그대로 기뢰가 되고 방탄벽이 되여 바다를 지키는 길에 바쳐진 삶은 조국과 더불어 영생한다는 진리를 가르쳐주었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왔다. 하지만 바다의 불사조들이였던 우리의 전승세대가 창조한 위대한 해병정신은 오늘도 새세대 해병들에 의하여 꿋꿋이 이어지고있다.당의 령도밑에 나날이 급부상하고있는 무진막강한 해군전력이 있고 전세대의 위대한 정신을 믿음직하게 계승해가는 우리의 새세대 해병들이 있는한 조국의 바다우에는 앞으로도 영원히 자랑스러운 승전사만이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 안정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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