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0 위대한 우리 인민이 쟁취한 빛나는 승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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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8월 8일 18시부터 8월 9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악성비루스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진행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악성전염병과의 방역전쟁을 성공적으로 평정하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국가방역능력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 건국초유의 준엄한 방역위기를 종식시키는 과정에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국가방역정책의 정당성과 과학성이 더욱 뚜렷이 실증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정치사상적우세와 특유의 조직력과 단결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으며 당중앙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과 우리의 혁명신념,우리의 투쟁의지는 백배해졌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이 소집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가 8월 10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회의장 주석단에 등단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중대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헌신으로 불면불휴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며 우리 당과 국가,인민을 방역대전의 종국적승리에로 줄기차게 이끄시는 불세출의 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리일환동지,박태성동지,김여정동지,리창대동지,박수일동지,김영환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방역,보건부문의 일군들,국경지대에 파견된 당대표들과 당지도소조 성원들,봉쇄임무를 수행하고있는 군부대 지휘성원들,각급 비상방역지휘부 성원들,비상방역사업에 기여한 지원자들,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일군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비상방역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선포하는 력사적인 총화회의에서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한 이후 지금까지의 방역상황을 개괄분석하시고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령내에 류입되였던 신형코로나비루스를 박멸하고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승리를 쟁취하였음을 엄숙히 선포하시였으며 이번 방역대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한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이룩한 값비싼 승리는 우리당 방역정책의 승리이고 우리 국가의 위기대처전략의 승리이며 우리 인민특유의 강인성과 일심단결의 승리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제도적우월성이 안아온 위대한 승리이라고 확언하시면서 엄청난 보건위기로부터 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앞당김에 힘과 지혜와 정성을 다 바치며 분투,활약한 전국의 방역부문,보건부문 일군들과 군의부문 전투원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비상위기상황하에서도 농업부문과 건설부문,주요공업부문에서 계획된 올해의 사업들이 중단없이 추진되고 전반적인 국가사업의 원활성을 보장한 귀중한 성과와 경험,교훈에 대하여 분석총화하시고 이번 최대비상방역전에서의 승리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견지하며 방역사업을 강도높이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중요과업들을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투쟁과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대업을 힘있게 다그쳐나아가자고 호소하시면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민모두의 귀체안녕과 온 나라 가정의 평안을 축원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함에 끝까지 분투할 결사의 의지를 지니시고 첨예한 방역대전을 진두지휘하시며 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를 안아오신 우리당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업적과 위민헌신의 숭고한 세계를 눈물겹게 새겨안으며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의 보고를 청취하였다. 이어 국가비상방역사령관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충길동지,평양시비상방역사단장인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국방성비상방역사단 부사단장인 국방상 리영길동지,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우리 나라가 전지구적인 보건동란속에서 2년 3개월이나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막는 방역사상 최장의 신기록을 세우고 그처럼 짧은 기간에 방역에서 완전한 안정을 되찾은 나라로 된데 대하여 긍지높이 토로하면서 이것은 세계보건사가 알지 못하는 기적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위로 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는 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한 초시기부터 사실상의 방역총사령부로서 방역전쟁을 철두철미 인민보위,인민사수의 성전으로 전환시키고 나라의 인적,물적,과학기술력량을 방역사업에 총지향시켜 대승에로 령도하여온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방역대전의 경이적인 성과는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향도력과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우리 인민이 쟁취한 빛나는 승리이라고 하면서 사상초유의 방역위기속에서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주신 김정은동지께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를 따르는 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이 제시한 새로운 방역정책방향과 과업들을 실천에 철저히 구현하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는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뭉쳐 력사의 그 어떤 격난도 정면돌파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해 줄기차게 전진하는 영웅조선의 힘,영웅조선의 정신을 다시한번 과시한 승리자들의 대회합으로,국가방역능력건설의 새로운 발전단계를 열어놓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11(2022)년 8월 10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하신 연설 《방역전쟁에서의 승리를 공고히 하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더욱 믿음직하게 담보하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국의 방역 및 보건부문 일군들! 국경과 전연,해안지대에 파견된 당대표들과 군부대지휘관동무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와 비상방역사단,련대,대대의 지휘성원동무들! 방역사업에 기여한 지원자 여러분! 친애하는 동지들! 그리도 간고했던 방역전쟁이 바야흐로 종식되고 오늘 우리는 마침내 승리를 선포하게 되였습니다. 공화국령토에 악성전염병이 침습한 때로부터는 100여일,전염병이 전국적범위에로 급속히 확산되는것에 저항하여 우리 나라에서의 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시킨 때로부터는 91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기간 전당,전국,전민은 강의한 의지와 필사적인 노력으로써 엄혹한 전염병위기를 타개하고 방역형세를 안정회복시키는데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현 방역상황을 평가하고 과학연구부문이 제출한 구체적인 분석자료에 근거하여 나라에 조성되였던 악성전염병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였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한 이후 지금까지의 상황을 총괄해보면 악성전염병이 전파되기 시작한 초기 수십만명에 달하였던 하루유열자수가 한달후에는 9만명이하로 줄어들었으며 지속적인 감소세를 유지하다가 7월 29일부터는 악성비루스감염자로 의심되는 유열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 사망자는 모두 74명으로서 치명률에 있어서 세계보건계의 전무후무한 기적으로 될 매우 낮은 수치가 기록되였습니다. 전국적인 감염자발생수는 어제까지 련 12일간 령을 기록하였으며 마지막완쾌자가 보고된 때로부터도 7일이 지났습니다. 이로써 우리 령토를 최단기간내에 악성비루스가 없는 청결지역으로 만들데 대한 우리의 비상방역투쟁의 목표가 달성되였습니다. 국내에서 악성전염병의 재발을 근원적으로 방지할수 있는 조건들이 마련된것도 방역위기종식을 확신할수 있는 유력한 근거로 됩니다. 우선 마지막감염자들이 모두 완쾌되고 핵산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판명되였으므로 우리 나라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염원이 완전히 제거되였으며 전사회적으로 방역규정준수기풍이 철저히 확립되고 소독사업이 더욱 강화되여 악성비루스가 전파될수 있는 각이한 경로들이 차단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 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가 류입된 경로를 과학적으로 최종확증한데 따라 이에 대한 차단과 봉쇄,감시가 보다 강화되고 오물들을 발견하는 즉시 수거,소각,매몰처리하는 질서와 수입물자들에 대한 방역학적안전성을 담보하는 사업이 심화되여 외부로부터 그 어떤 변이비루스도 류입되지 못하게 한것이 또 하나의 중요한 근거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기간 악성전염병확진자가 모두 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 《BA.2》에 의한 감염자로 판명됨으로써 그 어떤 새로운 변이형이나 아형도 발생하거나 들어오지 않았다는것이 확증되였습니다. 제반 사실로 보아 우리 나라에 조성되였던 악성전염병사태가 종식되였음을 충분히 확신할수 있습니다. 나는 우리 국가,우리 인민이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를 이겨내고 끝끝내 되찾은 안정과 평온을 기쁘게 확인하는 이 시각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령내에 류입되였던 신형코로나비루스를 박멸하고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승리를 쟁취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전세계를 파국적인 상황에 몰아넣은 세계공공분야의 최고의 위험사태로부터 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우리가 직면했던 가장 중대하고 위협적인 도전을 이처럼 짧은 기간에 소거해버린것은 또 하나의 빛나는 승리이며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힘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으로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당과 정부는 지난 5월 12일부터 가동시켰던 최대비상방역체계를 오늘부터 긴장강화된 정상방역체계로 방역등급을 낮추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이 자리를 빌어 불굴의 신념과 강의한 인내,진정한 단결로써 안위존망의 사태에서 자기자신과 모두의 안녕과 평온,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웃음을 지켜내고 이번 방역대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한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동지들! 기쁨과 긍지가 한없이 차넘치는 시각이지만 왜서인지 이 자리에 서고보니 여기에 오기까지 그리도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던 형언할수 없는 중압감과 책임감이 다시금 되새겨집니다. 지나온 91일간은 우리의 투쟁령역에서 결코 길지 않은 나날이지만 하루하루가 1년,10년 맞잡이로 느껴지는 숨막히는 긴장의 련속이였으며 말그대로 준엄한 전쟁이였습니다. 세계적인 대류행병의 발생초기부터 초특급의 비상방역장벽을 구축하고 완강히 견지하면서 2년나마 평온을 유지해오던 우리 나라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였다는 현실앞에 솔직히 심정은 착잡하였습니다. 그것은 나에게는 목숨을 내걸고라도 무조건 지켜야 할 인민이 있었기때문입니다. 기쁠 때도,어려울 때도 언제나 나를 지지해주고 힘들 때조차 나를 다잡아주고 항상 떠밀어 일으켜세워주는 《인민》이라는 존재는 나에게 있어서 단 한명도 절대로 잃을수 없는,잃어서는 안될 피와 살점과도 같았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만명씩 감염자가 급증하는 눈앞의 위기는 나라의 운명이 이대로 결딴나는가 하는 최악의 경우까지도 내다보며 최대로 각성하고 결사적으로 분발해야만 하는 매우 다급한 국가최대의 위기사태였습니다. 방역기반과 보건토대가 취약하고 방역경험도 없는 형편에서 국가의 안전과 수천만 인민의 생명을 직접 위협하는 횡포한 악성비루스와의 전쟁을 이기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1분1초가 다급한 시간쟁취전에서 이에 대한 반응력조차 없었던 국가기관들을 기민하게 움직이고 정확한 기능과 역할을 하게 만들자면 어떻게 할것인지,또 이로 인하여 국가의 전반사업과 인민생활에 겹쳐든 극난한 시련의 국면을 역전시키자면 과연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것인지 하는 이 무거운 력사적과제는 우리 당의 령도력을 다시한번 랭혹하게 검증하는 시금석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처음 맞다든 이러한 국난앞에서도 우리 당은 자기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자기 본연의 자세와 립장에 충실하였으며 자기 특유의 결단성있고 강력한 정치적지도력을 정확히 발휘하면서 국가의 방역기강을 다졌으며 비루스박멸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였습니다. 동지들! 당과 인민이 혈연적으로 결합된 굳건한 믿음은 위대한 기적을 낳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방역전쟁에서의 승리를 선포하게 된 엄연한 현실은 우리의 정책이 옳았고 우리의 투쟁방침이 정확하였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습니다. 다시말하여 우리가 이룩한 값비싼 승리는 우리당 방역정책의 승리이고 우리 국가의 위기대처전략의 승리이며 우리 인민특유의 강인성과 일심단결의 승리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제도적우월성이 안아온 위대한 승리입니다. 나는 이것을 자랑스럽게,당당하게 확언할수 있습니다. 언제나 인민을 첫자리에 놓고 그들의 관점과 립장에서,그들의 리익에 부합되는 정책을 채택하고 실시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활동원칙입니다. 악성전염병이 경내에 류입된 즉시 우리 당과 정부는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는것과 함께 전염병발생상황관리와 전파근원차단,인민생활안정을 비롯하여 매우 적시적이고 위기를 타개할수 있는 최선의 방책을 강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옳바른 정책이라 할지라도 그 집행을 담보할수 있는 전인민적인 고도의 조직성과 자각적일치성,의식적분발이 없이는 완벽한 결과를 기대할수 없는것입니다. 결코 쉽게는 쟁취할수 없었던 최대비상방역전에서의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 때 나는 당과 정부의 방역정책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공감하며 일치단결로써 받들어준 우리 인민들의 수고에 대하여 제일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막대한 손실을 감수하며 각방으로 겹겹이 구축해놓은 방역장벽에 빈틈이 생겨 일단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확산된 긴급형세에서 급선무로 나선것은 전염병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관리하며 감염자들을 빨리 치유시켜 전파근원을 최단기간내에 없애는것이였습니다. 그리하여 부득이하게 전국적으로 지역별차단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를 강력히 실시하는 한편 전주민집중검병검진을 엄격히 진행하여 유열자들을 빠짐없이 찾아 격리시켜 치료하는 사업들을 동시에 추진하였습니다. 이것은 나라의 일부분이나 몇개 지역이 아니라 전반령역에서 모든 래왕과 이동이 금지되고 정상적인 사업과 활동의 률동이 파괴되여 국가사업뿐 아니라 매 가정,매 공민들의 생활에서 이전보다 난관과 애로가 몇배로 가증된다는것을 의미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민들은 비상방역과 관련하여 시달되는 모든 규정과 지시를 우리 당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나라를 위한 애국사업,자기 가정과 자신을 위한 응당한 의무,본분으로 간주하면서 자각적으로,량심적으로 준수하고 무조건 실행하는 훌륭한 기풍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공민들이 일신상의 문제와 가정사를 뒤로 미루는것을 흔연히 여기였으며 사소한 동요나 나약성,비관과 공포도 없이 방역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특유의 강인성을 더욱 뚜렷이 발휘하였습니다. 이런 인민들을 하루빨리,한시바삐 악성병마의 위험에서 구원하기 위해 당과 정부는 국가예비약품을 해제하여 전국에 공급하는 사업을 최우선 긴급추진함으로써 모든 유열자들에게 필요한 약품이 가닿을수 있게 하였으며 과학적인 치료전술과 방법을 확립하고 적용하도록 하였습니다. 결과 우리는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지 5일째부터는 전국적인 전염병확산세를 억제,관리가능한 안정적인 국면에로 돌려세우고 비상방역전의 승세를 확고히 틀어쥘수 있게 되였습니다. 당과 정부는 방역상황의 변화에 따라 인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덜어주고 국가사업과 경제활동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을 줄이기 위하여 방역정책과 지침을 능동적으로,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사업도 진행하였습니다. 최대비상방역기간을 돌이켜보면 봉쇄와 박멸투쟁을 병행하고 국가적으로 약품보장과 공급대책을 강하게 세운것 그리고 방역사업에서 엄격성에 과학성을 결합하고 주민생활보장대책을 적극적으로 따라세운것이 악성비루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역대승을 앞당기는데서 큰 의의가 있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우리 인민만이 가지고있는 고도의 조직성과 자각적일치성이 당과 정부의 옳바른 방역정책과 지침을 철저한 집행과 완벽한 결과에로 이어지게 하였다는데 있습니다. 당과 정부에 대한 신뢰심에 있어서나 나라사정에 대한 리해심에 있어서 그리고 공민적의무에 대한 성실성과 곤난을 이겨내는 인내력에 있어서 우리 인민만큼 훌륭한 인민은 없습니다. 아직까지 왁찐접종을 한차례도 실시하지 않은 우리 나라에서 기승을 부리던 전염병확산사태를 이처럼 짧은 기간에 극복하고 방역안전을 회복하여 전국을 또다시 깨끗한 비루스청결지역으로 만든것은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놀라운 기적입니다. 이것은 명백히 우리 식의 인민적이며 과학적인 방역정책과 이를 집행함에 일치하게 호응해나선 전민합세의 위대한 승리로 됩니다. 최대비상방역전에서의 승리는 또한 우리 사회주의제도특유의 우월성과 위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는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사상의지적으로 통일단결되여있기때문에 그 어떤 위기가 발생한다고 해도 전국,전민이 일시에 떨쳐일어나 강력히 대처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힘을 가지고있습니다. 나라의 모든 부문,모든 단위가 국가의 결정지시를 절대적으로 받들고 일사불란하게 보조를 맞추는것이야말로 우리 사회특유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제도적우월성입니다. 여기에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집단주의정신과 남이 아파하면 같이 아파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더 위해주는 덕과 정이 전사회적으로 지배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의 제도는 남들이 가질수 없는 불가항력을 발휘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런 제도적바탕이 있기에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당과 정부의 결정이 시달된 즉시 전국을 시,군별로 봉쇄하고 사업단위,생산단위,생활단위별로 격페하는 조치가 철저히 실행되였으며 보다 강도높은 방역규률과 질서,기강이 확립되여 금후 방역전에서 전략적주도권을 쥘수 있게 되였습니다. 그리고 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이 총발동되여 외따로 떨어진 초소와 가정들에까지 약품을 보장하면서 열병에 걸린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았으며 봉쇄기간 각종 이동봉사대를 내오고 주민들의 생활상불편을 최대한 덜어준것도 우리 제도가 아니고서는 상상할수 없는 일입니다. 이번에 우리 나라 보건제도의 인민적성격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양되였습니다. 비록 우리 보건의 물질기술적토대는 미약하지만 이미 확립된 우리 식의 의료봉사체계가 효과적으로 가동함으로써 방대한 방역과제,치료과제가 성과적으로 달성될수 있었습니다. 의사담당구역제와 구급의료봉사체계,먼거리의료봉사체계와 같은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의료봉사제도에 토대하여 유열자장악과 전주민검병검진사업이 매일 진행되고 격리 및 치료가 정확히 실시된것은 전국적범위에서 방역형세의 안정화를 획득하고 감염근원을 없애는데 커다란 작용을 하였습니다. 방역전쟁의 승리를 안아오는데서 제일 수고를 많이 하고 공적을 세운것은 방역부문과 보건부문의 일군들입니다. 설사 본연의 임무라 할지라도 위험한 악성전염병과의 투쟁에서 일선참호에 서있는 방역부문,보건부문 일군들의 부담과 고생이 제일 컸다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의 방역,보건전사들은 당과 국가가 맡겨준 인민의 생명수호를 위한 방역전에 서슴없이 온몸을 내대고 누구도 물러서거나 주저앉지 않았으며 자기 임무에 끝까지 충실하였습니다.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환자들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 무한한 희생정신,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성실성이 우리 방역,보건부문 일군들이 자기를 지탱하고 악성병마와의 싸움에 헌신분투할수 있게 한 정신적힘이였습니다. 최대비상방역기간 전국적으로 주민세대들과 인원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진행하고 유열자들을 찾아내여 완쾌시키는 사업에 매일 보건일군 7만 1,200여명,위생열성일군 114만 8,000여명이 동원되고 수천명의 보건부문경력자들이 자원적으로 참가하였으며 이들모두가 이러한 정신으로 애써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당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으로 수도에 파견된 인민군대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인민사수의 전방에서 특출한 공훈을 세웠습니다. 당의 신임과 기대에 무조건적으로 보답하려는 충성의 열정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충만된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수도의 약품공급이 안정되고 전염병형세가 역전되였을뿐 아니라 당에 대한 인민의 절대적신뢰와 군민일치의 고귀한 전통이 보위되였습니다. 나는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당중앙의 명령을 훌륭히 관철한데 대해서와 수도시민들이 우리 군대를 자기 생명의 은인으로,친혈육으로 진실하게 간주하고있는데 대하여 매우 만족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가 이번 보건위기속에서 감염자수에 비해 사망자수가 특별히 적은것은 우리 방역,보건일군들이 한계를 초월하는 노력과 헌신으로 당과 정부의 방역정책,보건정책을 결사관철하였기때문입니다. 전국의 방역,보건일군들은 평소의 몇십배에 달하는 과중한 부담속에서도 매일 24시간 방역초소와 치료초소를 떠나지 않고 심신을 깡그리 바치였습니다. 당과 인민에게 충직한 우리의 보건전사들속에는 앓고있는 자기 자식과 남편을 돌보기에 앞서 맡은 주민세대들과 환자들에게 정성을 쏟아부은 의사,간호원들,자체로 부족되는 의약품을 마련하고 생활필수품까지 준비하여 환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 의료일군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더욱 감동을 금할수 없는것은 자기의 병세를 잘 알면서도 인간생명의 수호자로서의 본분을 먼저 생각하고 방역전의 승리와 환자들의 완치를 위해 생의 마지막기력까지 다 바친 방역,보건일군들의 소행입니다. 이들은 조국해방전쟁시기 화선군의들과 간호원들,천리마시대 붉은 보건전사들과 다를바 없는 우리 시대의 참된 보건일군,애국자들입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최대비상방역기간뿐 아니라 비상방역전이 시작된 초시기부터 전연과 국경,해안을 비롯한 나라의 방역초소들을 억척으로 지키고있는 전투원들의 헌신과 공로에 대하여서도 항상 생각하고있습니다. 당과 정부의 특명을 받고 비상방역전의 전초선들에 파견된 당대표들과 당지도소조 성원들,봉쇄차단근무에 동원된 수많은 군인들과 안전,보위일군들,로농적위군 대원들,각지 방역초소 성원들이 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지켜섰다는 책임감,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폭염과 폭우속에서도 온갖 애로를 인내하며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다지고 전사회적인 방역규률준수기풍을 세우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번 최대비상방역기간에 보건부문 일군들과 방역전초선의 전투원들속에서 발휘된 희생정신은 우리당 투쟁사와 조국청사에 당당히 기록될것입니다.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최대비상방역기간 우리 인민들속에서 더욱 뜨겁게,강렬하게 발휘된 공산주의적인 미덕,미풍에서 집중적으로 표출되였습니다. 온 나라가 악성병마의 위협에 직면한 준엄한 시각 당과 정부의 제일 큰 근심은 수천만 인민들의 건강과 함께 강도높은 봉쇄차단조치로 어차피 우리 인민들이 겪게 될 불편과 고충이였습니다. 그래서 당중앙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을 그 어떤 최신의학과학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대승의 비결로 보고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이 우리의 제일가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을 더 높이 발양할데 대하여 호소하였습니다. 당과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집단주의와 인간애를 공기처럼 호흡하며 배양한 우리 인민들속에서 아름다운 소행들이 발휘되는것은 흔히 보게 되는 미담이지만 이번 방역전에 수놓아진 감동깊은 사연들은 우리 사회의 따뜻함과 귀중함을 더욱 깊이 절감하게 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 많은 가슴뜨거운 미담들과 고결한 인간상에 대하여 일일이 다 렬거할수 없는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몇가지 대표적인것만 말하더라도 악성전염병에 시달리는 인민들에게 약품과 식료품을 보내주기 위해 철야전투를 벌린 공장종업원들과 일군들도 있고 가산을 아낌없이 덜어내여 마련한 물자들을 합숙과 대학기숙사,육아원,애육원에 보내준 사람들도 있으며 방조가 필요한 세대,곤난한 이웃들에게 사심없이 식량과 부식물,필수품을 보내준 주민들도 있습니다. 이런 고마운 지원자들은 중앙과 지방,공장과 농어촌 그 어디에나 다 있으며 또 그속에서는 존경하는 전쟁로병동지들로부터 시작하여 평범한 근로자들,인민반장들,부양녀성들,나어린 소년단원들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을 다 찾아볼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곤난한 형편에서 자기보다 동지들과 이웃들,집단을 먼저 생각하고 더우기 자기는 배를 곯으면서도 성의를 다 바치는 이런 미덕의 세계는 결코 돈이나 재부로써는 진가를 헤아릴수 없는 우리 사회의 화목과 인간적뉴대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이렇듯 당중앙과 뜻과 정을 같이하고 남을 위해 헌신하는것을 기쁨으로,보람으로 여기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의 모습에서 나는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커다란 힘을 얻었으며 이런 인민과 함께라면 그 어떤 곡경도 시련도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히였습니다. 온 나라가 당과 정부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루고 한결같이 움직이며 집단주의에 기초한 덕과 정이 국풍으로 되여있는 이것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고유한 우월성이고 위력이며 바로 이로 하여 이번과 같은 류례없는 방역위기를 용이하게 타개하고 대승을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나는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엄청난 보건위기로부터 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앞당김에 힘과 지혜와 정성을 다 바치며 분투,활약한 전국의 방역부문과 보건부문 일군들을 높이 평가하며 방역장벽을 지켜 수고를 많이 한 모든 군인들과 일군들,근로자들,방역사업을 물심량면으로 성원한 지원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우리는 이번에 비상방역전선에서뿐 아니라 경제전선과 국가사업전반에서도 승리하였습니다. 몇해째 지속된 방역상황에 덧씌워진 악성전염병사태는 국가사회생활과 경제건설에 막대한 장애로,극심한 혼란을 초래할수 있는 재난으로 되였지만 이 모든것을 완강히 극복하고 정상사업을 유지하면서 예견했던 발전속도를 드팀없이 보장한것 자체가 바로 커다란 승리로 되는것입니다. 우리 당이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하여 선포하면서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믿고 비상방역전과 계획된 올해의 사업들을 중단없이 추진할것을 결정하였는데 이 과업이 철저히 관철되였습니다. 올해 경제사업의 급선무로 내세운 농업생산에서 제일 중요한 영농공정들이 제기일에 원만히 수행되였습니다. 이번 최대비상방역전은 한해 농사에서 관건으로 되는 봄철에 시작된것으로 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생산활동에 직접적인 장애로 되였으며 제일 바쁜 모내기철에 국가적인 로력지원도 예정대로 할수 없는 상황이 조성되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인 올해에 기어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려는 각오와 열의로 충만된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지난 시기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하여 열병도 이겨내고 방대한 모내기과제도 순수 자체의 힘으로 앞당겨 끝내는 놀라운 성과를 창조하였습니다. 이것이 전국의 근로자들을 크게 고무하였으며 어려운 방역전투를 벌리고있는 인민들에게 희소식으로 되였습니다. 수도의 대규모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에 떨쳐나선 전체 건설자들은 방역학적요구가 더 엄격해지고 수송과 자재보장이 순탄치 않은 조건에서도 계획된 공사일정을 줄기차게 추진함으로써 정해진 기간에 공사를 끝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습니다. 금속,화학,전력,석탄,기계를 비롯한 기간공업부문과 철도운수부문,경공업부문에서도 로력보장,자재보장이 여느때보다 곱절로 곤난하였지만 일별,순별,월별 생산계획을 기본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경제전반의 정체를 막고 올해 목표달성에로 크게 전진하였습니다. 비상위기상황하에서도 전반적인 국가사업의 원활성을 보장한것이 또한 귀중한 성과로 됩니다. 당,행정,경제기관들,사법검찰부문과 안전,보위,국방부문들에서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하는데 맞게 비상시사업체계를 신속히 수립하고 허점과 공간,편향을 찾아 대책하면서 자기 사업을 신축성있게 효률적으로 진행하는데서 실천적인 경험을 축적하였습니다. 특히 당조직들과 정권기관을 비롯한 각 부문과 단위 일군들이 당과 정부의 지시에 절대복종하고 인민적시책을 철저히 집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구현하고 인민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복무한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실지행동으로 체득하게 된것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돌발적인 보건위기를 겪으면서 우리 사업에서는 결함과 교훈도 있었으며 이것은 앞으로 직면할수 있는 여러가지 위기에 원만히 대처하는데서 소중한 밑천으로 됩니다. 크게 보면 우리가 찾은 교훈은 두가지로 함축할수 있습니다. 하나는 방역사업이 장기화될수록 사소한 방심과 해이도 허용하지 말고 고도의 긴장성을 견지해야 한다는것이며 다른 하나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국가위기대응능력,방역능력건설을 빈틈없이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이전부터 견지하여온 방역규정과 지침에 따르면 이번 방역위기의 시발점으로 된 금강군 전연지대에서의 유열자발생도 그 지역내에서 얼마든지 차페하고 억제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두명으로 시작된 악성전염병이 방역부문에 내재된 방심과 해이의 공간을 타고 수도권에까지 침습하여 전국으로 확산되는 엄중한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수천수만의 인력을 투하하여 전연과 국경,해안에 치밀한 봉쇄망을 펴고 전인민적인 방역형세를 조성하였는데 설마 악성비루스가 들어올 틈이 있기나 하겠는가고 자만방심,자체위안하면서 탕개를 풀어놓고있은 그 자체가 이번과 같은 심각한 도전과 위기를 몰아온 장본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자만도취,안일해이,설마병이 전염병의 초기류입상태를 판단할수 없게 눈을 흐려놓은 중요한 원인으로 되였습니다. 설마가 아니라 만일이라는 자세에 서서 사소한 이상징후도 국가의 운명과 직결시켜 고찰하면서 순발적인 대응력을 발휘하고 불의의 사태앞에서 침착성과 책임성을 유지하면서 사업을 자신감있게 전개하였더라면 얼마든지 전국에로의 전염병확산을 피할수 있었을것입니다. 이번 방역전쟁을 치르면서 절실히 느끼게 된것은 과학적인 사고와 행동을 떠나 형식주의적이고 기계적인 사업태도와 일본새에 계속 매달린다면 앞으로 도래할수 있는 보건위기앞에 언제든지 당할수밖에 없다는것입니다. 이 교훈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초기에 누구나 느낀것이지만 악성비루스의 검사와 진단,과학적인 치료전술을 제때에 정확히 확립실행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능히 막을수 있는 인명피해까지 내고 내부에서의 전염병확산을 신속히 억제하지 못하였으며 미신적인 랑설까지 나돌아 방역과 치료사업에 적지 않은 혼란을 조성하였습니다. 방역의 모든 고리를 과학적리치에 맞게 근원을 따지고 결과를 예측,예단하면서 능동적으로 융통성있게 대책하지 못하고 물리적봉쇄일변도에만 매달려 기계적으로 사업하다보니 인민들의 생활상불편과 경제사업의 부진을 가증시키고 앞질러가며 할수 있는 일도 뒤따라가면서 수습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던것입니다. 이외에도 우리 보건,방역의 실태,깊이 말하면 우리의 보건,방역하부구조와 기술력,물질적준비상태가 건국이래 우리 당과 국가가 일관하게 견지해온 보건,방역정책에 상응하게 발전하지도 못하였고 불의의 사변앞에 민활하게 대응할수 있게 준비되여있지 못한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우리모두가 다 체험했듯이 일단 유열자가 도처에서 발생할 때 방역부문,보건부문의 필수대응능력이 얼마나 긴요하고 절실한가를 뼈아프게 새겨야 합니다. 결국 방역능력이자 국가의 안전보장능력이며 인민의 생명수호능력입니다. 지금까지 보면 우리가 국가발전을 추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데서 항상 중시하고 예측해야 할 객관적인 위기는 세가지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전쟁위기,전염병위기,자연재해,이것이 국가존립과 발전,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반드시 책임적으로 대처해야 할 3대위기입니다.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억제력과 관련해서는 우리 당과 국가가 오래전부터 강력히 선차적힘을 넣고있으며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동원력,잠재력도 각성있게 갖추어나가고있습니다. 제일 문제로 되는것은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방역능력건설입니다. 때문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는 국가방역능력건설을 우리앞에 나서는 초미의 과제로 제시하였습니다. 국가방역능력건설과 관련한 주요정책적과업들이 이미 다 책정되고 시달되였으므로 큰선에서만 몇가지 강조하겠습니다. 우리가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선포하였다고 하여 전염병전파의 위험성이 완전히 없어졌거나 국가비상방역사업이 다 끝났다고 여겨서는 안됩니다. 대중보도수단을 통하여 매일 소개되는바와 같이 지금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과 우리 나라 주변의 전염병위기는 아직 평정되지 않았으며 안심하고 방역조치를 완화하기에는 너무도 때가 이릅니다. 우리 경내에 들어왔던 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보다 전파력과 면역회피력이 더 강하면서도 중증도와 치명률이 크게 변하지 않은 10여종의 아형들이 세계각지에 련이어 출현하여 이로 인한 감염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사망자수도 계속 늘어나고있는 판국입니다. 여기에 위험성이 높은 원숭이천연두비루스가 수십개 나라로 확산되면서 국제적공중보건비상사태가 선포되였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여러가지 전염병발생가능성도 인류를 불안케 하고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소기의 성과에 도취되여 자만하거나 해이될 근거가 하나도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으며 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철저히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전이 계속 강화되여야 할 필요성을 부각시키고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최대비상방역전에서의 성과와 승리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견지하고 방역사업을 강도높이 진행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전인민적인 방역의식과 각성을 견지하는데 응당한 주목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방역전의 주인이 광범한 대중이고 방역전의 승패도 사람들의 자각성에 의하여 결정되는것만큼 이미 확립되여있는 전사회적인 방역분위기가 절대로 약화되거나 저조해지지 않게 방역선전과 교양을 각방으로 강화하는것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승리한 오늘에 더 위대할 래일의 승리를 위해 우리는 승리라는 이 말을 아껴야 하며 보다는 각성과 실천에 힘써야 합니다. 이제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자축하면서 불피코 해이와 방심,무경각이 살아날수 있는 여지가 있으므로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행정경제부문,법기관들은 전부 각성하여 대중적인 방역의식과 위기의식을 견지하는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아무리 강도높은 방역선전과 해설사업도 판에 박은 소리를 반복하면 오히려 권태감과 만성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때문에 세계적인 방역상황의 변화에 따르는 자료들과 우리 방역실태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여 실지 대중속에 방역의식을 공고히 하고 방역준수기풍을 심화시킬수 있는 선전전,사상전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와 동시에 방역지침과 규률을 어기는 현상과의 조직적,행정적,법적투쟁을 따라세워 우리의 방역투쟁이 대중의 자각성에 강력한 법적담보가 안받침된 확실하고 믿음성있는 사업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다음으로 철통같이 구축된 방역장벽을 유지공고화하는데 계속 주력하여 그 어떤 악성비루스도 다시는 침습할수 없게 하여야 합니다. 국경과 전연,해안과 해상,공중에 대한 다중적인 봉쇄장벽들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대류행병의 변동특성에 따라 보강할것은 보강하고 새로 차단할것은 차단하면서 봉쇄의 완벽성을 기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서도 봉쇄차단근무를 직접 수행하는 성원들에 대한 사상동원,고무격려와 함께 근무조건 및 생활보장에 주되는 힘을 넣어 우리의 방역전초선이 사상정신적으로나 작전전술적으로,방역학적으로 완벽할뿐 아니라 책임성과 경각성에 있어서도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게 하여야 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국가의 방역능력건설에 박차를 가하는것이 우리앞에 나서는 중대한 과업의 하나입니다. 지금 국제적우려를 자아내는 공중보건비상사태도 심각하지만 이에 못지 않는 도전적인 보건위기가 주기적으로,반복적으로 발생할것으로 예측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보건악몽이 재현될 위험이 없다고 단정하며 안심할 근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이번 방역전쟁에서 승리하였다고 하여,지금의 형편이 매우 어렵다고 하여 방역능력건설을 소홀히 하거나 늦추는것은 어리석은 행위이며 만회할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우리 당의 정치리념인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요구로 보아도 그렇고 사람을 제일 귀중히 여기는 우리 제도의 본성으로 보아도 그렇고 또한 이번 보건위기가 새겨준 뼈저린 교훈을 놓고보아도 방역능력건설을 강행추진하여 반드시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워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이번에 우리가 창조적으로 실시한 방역정책과 지침들,축적된 경험과 교훈들을 종합체계화하며 이에 기초하여 우리의 방역을 보다 선진적이고 인민적인 방역으로 완벽하게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한 연구를 계속 심화시켜야 합니다. 국가의 방역체계와 질서를 보다 완비하며 방역력량과 물질기술적수단을 충분히 갖추기 위한 사업들을 예견성있게,현실성있게 추진하여야 합니다. 특히 힘을 넣어야 할 과제는 전문방역일군들을 양성하고 수준을 높여주는 사업,과학적인 검사측정설비들을 개발장비하는 사업,전문격리치료시설들을 나라의 곳곳에 꾸리는 사업을 늦추지 말고 계획성있게 밀고나가는것입니다. 이미 제시한대로 각지의 제약공장들과 고려약공장들,의료기구공장들을 현대화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의료용소모품공장,방역의료품공장을 신설하는 사업을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인민들에 대한 의료봉사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전국의 병원들을 현대화하고 약국들을 표준대로 꾸리기 위한 사업도 단계별로 실속있게 전개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 인민들이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하에서 가장 훌륭한 보건제도,방역제도의 실질적인 혜택과 보호를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건강장수하는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동지들! 방역부문,보건부문앞에 나선 중대한 정책적과업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그 직접적담당자인 당의 붉은 방역전사,보건전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에 우리 인민들은 최대보건위기를 겪으면서 그리고 방역,보건부문 일군들의 헌신적인 투쟁모습을 목격하면서 의료일군들을 새로운 눈으로 보았으며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제도의 수호자,인민의 생명을 돌보는 믿음직한 보호자로 간주하게 되였습니다. 방역,보건부문 일군들은 인민들의 이 믿음,이 평가를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제일 소중한 재부로 간직해야 하며 이에 계속 보답하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당이 준 임무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환자들에 대한 지극한 정성을 체질화하고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방역실천,보건실천에 철저히 구현함에 심신을 깡그리 바치는 참다운 공산주의자가 되여야 합니다. 동지들! 우리는 시련속에서 또 한번 강해졌으며 이제 더 많은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인다 해도 과감히 이겨내고 더더욱 강해질것입니다. 바로 석달전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전파되였다는 사실이 공표되였을 때 오늘같은 날이 이토록 빨리 오게 되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에 대한 진함없는 충심,그 어떤 고난도 기꺼이 웃으며 헤쳐나가는 불굴의 의지를 지니고 오직 우리 당만을 바라보며 굳세게 떨쳐일어난 고마운 인민과 그 인민의 일심단합된 힘이 있었기에 우리는 이번 보건위기도 절망과 좌절의 고비가 아니라 발전도약의 기회로 삼고 더 큰 승리를 내다보며 전진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나는 언제나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우리 인민의 믿음과 고무격려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으며 이런 훌륭한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서슴없이 내대고 분투하고 또 분투해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뚜렷이 과시된 우리의 무한대한 잠재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비상방역전선에서만이 아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안아오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합니다. 사상최악의 위기를 과감히 이겨낸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더욱 발동하고 승화시킨다면 올해 우리가 내세운 투쟁목표는 물론이고 당 제8차대회가 밝힌 5개년계획의 목표도 성공적으로 점령될것입니다. 모두다 우리의 투쟁과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대업을 힘있게 다그쳐나아갑시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빌어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다시한번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고저 합니다. 부디 모두의 귀체안녕과 온 나라 가정의 평안을 간절히 축원합니다.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김덕훈동지의 보고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김덕훈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전지구적인 보건동란속에서 2년 3개월이나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막는 세계방역사상 최장의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8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나라가 방역에서 완전히 안정을 되찾은 나라로 된것은 위대한 수령의 탁월한 령도하에 우리 당과 인민이 쟁취한 세계보건사에 류례없는 기적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는 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한 지난 5월부터 오늘에 이르는 방역대전은 하늘이 무너진대도 조선로동당은 조국의 운명과 인민의 생명안전을 무조건 책임져야 한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 최상의 높이에서 발현된 격동의 나날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우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초시기부터 사실상의 방역총사령부로서 10여차의 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하고 방역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현지에서 직접 료해하면서 나라의 인적,물적,과학기술력량을 방역사업에 총지향시키고 방역상황을 최단기간내에 안정기에로 조정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5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도록 하시고 지역별차단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를 실시하며 악성비루스의 전파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돌발적인 방역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원칙과 과업,방도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불면불휴의 헌신에 고무된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최대비상방역기간 방역대전의 참전자,직접적인 담당자라는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으며 그 과정에 당과 국가의 방역조치들에 절대복종하고 방역규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준수하는 기풍이 철저히 확립되고 전사회적인 방역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였다. 방역대전의 나날 당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받아안고 수도비상방역전의 제1선에 나선 인민군대 군의부문 전투원들은 어머니당의 불사약들이 시민들에게 더 빨리,정확히 가닿게 하는 한편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찾아하여 혁명적당군의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과시하고 군민의 정을 더욱 두터이 하였다. 인민군대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발휘한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전국각지의 수많은 의료일군들이 최대비상방역기간 현장에서 침식하면서 주민들의 치료사업에 온갖 정성을 다하였고 2,400여명의 보건부문 일군경력자들도 자원적으로 의료봉사활동에 참가하여 악성전염병과의 전쟁을 최단기간내에 결속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의약품과 방역물자,식량,자금 등을 방역 및 치료예방기관들과 전쟁로병,영예군인가정,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주는 진정어린 소행들이 수없이 발휘되고 전국적으로 8,000여개의 각종 이동봉사대들이 조직되였으며 3만여명의 지원자들이 식량과 의약품,생활필수품 등의 전진공급에 참가하여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적극 도모해주었다. 방역,보건부문에서는 세계적인 악성비루스전파상황에 따라 방역조치들을 기동적으로 조정하면서 새로운 검사기술들을 개발하고 검사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우리 사람들의 체질과 특성,우리 실정에 맞는 치료방안을 확립하였으며 의약품보장에서 신속성과 정확성,안전성과 효률성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 전염병의 확산을 막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였다. 결과 우리 나라에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 초시기 하루유열자발생수가 최고 39만여명을 기록하면서 기승을 부리던 방역위기를 80여일이라는 최단기간내에 제압하고 그것도 0.0016%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치명률로 방역형세를 역전시키는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역위기가 조성되였던 초기 도,시,군들이 지역별로 차단봉쇄되여 인민들에게 식량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고 원료,자재가 보장되지 않아 나라의 경제가 침체상태에 놓이게 된 엄중한 실태를 통찰하시고 내각 비상지시를 내려보내도록 하시여 최대비상방역기간 인민들의 건강과 생명안전,편의를 철저히 보장하는것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내세우고 당면한 경제사업을 중단없이 밀고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그리하여 최대비상방역기간 금속과 화학,전력과 석탄,경공업과 농업,건설부문 등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사업체계와 질서를 바로세우고 생산과 건설을 중단없이 내밀기 위한 적실한 해결책들을 따라세우면서 완강한 투쟁을 벌려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고 영농공정을 일정대로 추진하였으며 화성구역 1만세대 살림집과 련포온실농장골조공사를 계획대로 끝낸것을 비롯하여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최대비상방역기간에 이룩된 자랑찬 성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정체이며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불같은 애국충정과 견인불발의 노력,강의한 의지를 발휘한 우리 인민의 귀중한 전취물이다. 그는 오늘 우리앞에는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올해 전투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있게 열어나가야 할 책임적이고도 방대한 전투적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국가비상방역사업에서 중요한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는것이다. 전체 인민을 우리 당의 방역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방역사업을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것과 함께 사업과 생산활동을 철저히 방역학적요구에 맞게 진행해나감으로써 방역대전에서의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사회주의건설과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야 한다. 전염병의 발생과 류입,전파를 완벽하게 차단,소멸할수 있게 방역제도와 체계를 완비하고 방역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와 보장사업을 강화하며 그 어떤 위협과 도전에도 주동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어야 한다. 새로운 변이비루스들의 련속적인 출현으로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원숭이천연두를 비롯한 악성전염병들이 겹쳐들어 인류의 생명을 시시각각 위협하고있으며 우리 나라에 또다시 악성비루스를 류입시키려는 괴뢰들의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는데 맞게 국경과 전연,해안을 철통같이 봉쇄하고 방역사업에서 사소한 공간과 허점도 나타나지 않도록 최대로 각성 또 각성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는 방역사업에서 이룩한 귀중한 성과에 토대하여 변화된 방역형세와 주객관적조건에 맞게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능동적으로 치밀하게 하여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기어이 완수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그는 우리모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으로 국가방역능력건설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나아가자고 호소하였다.
국가비상방역사령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방역형세를 최단기간내에 안정시키는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강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국가비상방역사령관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충길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방역사업을 악성비루스와의 전쟁으로,국가사업의 제1순위로 내세우시고 국가의 총력을 발동하도록 하시였으며 방역사업에 대한 군사화된 지휘체계와 함께 세계가 알지 못하는 선제적인 봉쇄조치,강도높은 방역대책들을 세워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시켜 나라앞에 조성된 방역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으며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자기의 기본책무에 충실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최대비상방역기간 전사회적인 방역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였으며 우리 당과 정부의 방역정책의 정당성,인민성,투명성과 보건위기상황을 자체의 힘으로 통제관리해나가는 국가의 저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당중앙의 령도밑에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지역별차단봉쇄,단위별격페와 개방조치를 비롯한 방역조치들을 능동적으로 조정하면서 전파공간을 최소화하였으며 항체검사기술과 악성전염병전파상황관리지원체계를 비롯한 선진적이고 과학적인 검사와 진단체계들을 개발도입하여 전국의 전염병전파상황을 신속정확히 장악하고 안정적으로 통제관리할수 있었다. 결과 우리 나라에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지 3개월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악성전염병에 의한 유열자 470여만명을 모두 완쾌시키고 치명률도 0.0016%로서 세계 그 어느 나라와도 대비할수없이 낮은 기록을 세워 전염병위기대응관리에서 세계적인 기적을 창조하였다. 그는 세계가 《세기적인 수수께끼》,《전설같은 현실》이라고 찬탄하여마지 않는 이 기적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희생적인 헌신,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에 의하여 마련된 방역대전의 고귀한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그 어떤 보건위기에도 주도적으로,성공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억척의 국가방역능력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겠다. 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가 자리잡고있는 수도권에 대한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다지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면서 전연과 국경,해안,해상,령공을 물샐틈없이 봉쇄하여 새로운 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차단,제압하는것과 함께 비상방역사업에 저해를 주는 류언비어에 각성을 높이고 여론공간을 책략적으로 장악주도해나가겠다. 과학적인 방역은 과학적인 검사로부터 시작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전국적인 검사밀도와 검사의 정확성,과학성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생물공학기술을 비롯한 첨단기술에 의거하여 치료약물개발과 생산을 힘있게 밀고나가며 세계적인 현 보건위기만이 아니라 전망적인 전염병위협과 도전에도 기민하게 대응할수 있게 방역부문의 기술력량과 물질적토대,기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밀고나가겠다. 그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걸린 국가방역사업을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명심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온 우리 국가의 빛나는 전통을 오늘의 방역대전에서도 변함없이 굳건히 이어나가는데서 당과 국가앞에 지닌 무거운 책무를 다하겠다고 결의하였다.
평양시비상방역사단장 수도의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다져나가겠다고 결의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평양시비상방역사단장인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온 나라를 휩쓴 돌발적인 방역위기를 석달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완전히 제압한 현실은 방역대전의 최전방에 서시여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결사수호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의 생명안전이 걱정되시여 매일과 같이 깊은 밤,이른새벽 련이어 정치국회의들을 소집하시고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며 수도를 지역별로 차단봉쇄하고 단위별로 격페시키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을뿐 아니라 비상사태에 대응한 위기관리체계와 질서를 정연하게 세워주시고 의약품공급과 치료방법,인민생활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국가사업을 펴나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전설같은 사랑은 죽음도 이겨내게 한 불사약이였고 온 나라를 충성과 미덕의 대화원으로 전변시킨 자양분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단 며칠사이에 수천개의 봉쇄초소들이 전개되여 지역별차단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가 철저히 실현되고 2만 3,000여명의 보건일군들과 의학대학 학생들은 물론 보건부문 일군경력자들도 방역대전에 떨쳐나서게 되였으며 매일 집중적인 검병검진을 진행하면서 유열자들에 대한 격리 및 치료대책을 세우게 되였다고 밝혔다. 흔히 대재앙이 닥쳐든 곳에서는 패륜패덕과 약육강식이 판을 치고 불행과 절망의 한숨소리가 울려나온다고 하였지만 방역위기를 이겨낸 우리 수도시민들은 더욱 강해지고 화목해졌으며 집집마다에서 우리 원수님 만세,로동당 만세,사회주의 만세의 목소리가 더 높이 터져오르고있다고 말하였다. 최대비상방역기간 수도시민들은 비록 일시적인 곤난은 겪었지만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악성비루스와의 전쟁뿐 아니라 이 세상 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쳐온대도 무서울것이 없고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신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게 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세계적으로 악성전염병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해이와 방심을 철저히 경계하고 방역규률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엄격히 지키도록 투쟁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감으로써 수도의 방역장벽을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가겠다고 결의하였다.
국방성비상방역사단 부사단장 국가방위의 전초선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방역대전의 승리를 무력으로 담보하겠다고 다짐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국방성비상방역사단 부사단장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리영길동지가 토론을 하였다. 그는 우리 나라에서 악성비루스의 전파를 짧은 기간에 막고 방역형세를 안정시키는 성과를 이룩한것은 전적으로 력사에 전례없는 방역대전을 진두지휘해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아오신것이며 조국청사와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길이 전해갈 만고불멸의 대업적이라고 격찬하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5월 12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가 긴급소집되고 2020년 2월부터 2년 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하였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 상상하지 못했던 사태앞에서 우리 인민군지휘관들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어쩔줄 몰라하였다고 말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악성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한 초기부터 전염병전파상황을 신속히 억제,관리하고 전략적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기 위한 방역지침들과 투쟁방략들을 명시해주시였으며 방역대전의 최전방에 우리 인민군대를 내세워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대류행전염병이 발생한 때로부터 90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악성비루스가 전파된 세계의 그 어느 나라,지어 의학이 발전되였다고 자처하는 나라들에서도 8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던 감염증을 억제하고 안정적인 방역형세를 유지한 례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비상방역전선의 제1선을 지켜선 수호자라는 자각을 안고 당과 국가의 방역조치들을 정확히 실행하는데서 고도의 책임성을 발휘해나가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지금의 전염병전파상황이 안정된 형세라고 하여 순간이나마 마음의 탕개를 늦춘다면 지금까지 악전고투하며 이룩해놓은 귀중한 방역성과들을 한순간에 말아먹게 된다는것을 모든 장병들에게 뼈속깊이 새겨주어 그들이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철저히 막기 위한 투쟁에서 절대복종,결사관철의 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하겠다. 국가방위의 전초선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방역대전의 승리를 무력으로 담보하며 특히 전연과 국경,해안과 해상,령공에서 경계근무를 강화하여 국방에서 안전공백,방역에서 허점이 절대로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내각부총리 나라의 보건토대강화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가 토론을 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보건부문에 내재하고있는 허점들을 결정적으로 극복하고 전염병상황에 따라 자동적으로 가동되고 시행되는 위기관리체계를 세울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한 준엄한 시각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중요당회의들에서 방역위기를 완전평정하고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지속적으로 보호할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는것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시고 그를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명시해주시였다고 피력하였다. 그는 최대비상방역기간 경제지도일군들이 좌왕우왕하지 말고 의약품공급,환자치료와 함께 인민들의 식량보장문제,생산과 건설을 중단없이 내미는것을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경제사업에서 제기되는 크고작은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귀중한 가르치심들은 우리 일군들이 비상방역사업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한 고무적기치로,원동력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이 있었기에 보건부문에서 악성비루스류입이라는 돌발적인 사태앞에 허겁지겁하며 의약품공급과 약국운영대책도 세우지 못하여 인민들에게 제때에 가닿을수 없게 한 편향들이 즉시에 극복되였으며 방역위기에 대처할수 있는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우고 제약공장들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생산원료들을 국산화하며 실시간PCR검사설비와 검사시약을 우리 식으로 개발한것을 비롯하여 조성된 위기를 주동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상방역상황이 장기화되는 속에서도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강력히 추진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경제건설을 활기차게 내밀며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조건을 제공할데 대한 당중앙의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였으며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나라의 경제가 침체상태에 들어갔을 때 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면서도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물자를 들여오기 위해 군용비행장을 통채로 내여주도록 하시고 중앙과 도,시,군들에 련합지휘부도 강력하게 조직해주시였다. 력사의 전례없는 곡경들을 이겨내며 최악의 보건위기를 제압평정하고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서 이룩한 고귀한 성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주체조선에서만 이룩될수 있는 위대한 기적이며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인도하는 강력한 힘은 오직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에만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과시하였다. 그는 최대의 분발력과 투지를 가지고 나라의 보건토대를 강화하며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결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굳게 다지기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더욱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겠다고 결의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그처럼 엄혹했던 방역대전의 나날 우리 원수님께서는 귀중한 인민의 생명을 지켜주시려 련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들을 소집하시고 하나에서부터 열,아니 백,천,만가지에 이르는 대책과 방도들을 직접 내놓으시였고 불철주야 방역전장들을 찾으시며 명철한 방략들을 가르쳐주시였다고 하면서 전쟁을 방불케 하는 그 간고했던 91일간의 나날 우리 원수님께서 나라의 방역사업을 지도해주신 령도문건만 해도 무려 1,772건에 2만 2,956페지나 된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이고 세심한 지도밑에 당선전부문에서는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가다듬고 방역위기를 과감히 타개해나가도록 하는데 모든 선전선동력량을 총동원하였으며 철두철미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잡음없는 증폭기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기 위한 새로운 경험과 본보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국가,우리 인민은 가장 어려운 속에서 미증유의 보건위기를 가장 빨리 평정하는 세기적인 기적을 안아올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오늘의 자랑찬 성과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는한 우리에게는 그 어떤 재난도 두렵지 않으며 반드시 이겨낼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으며 당과 인민이 일치단결된 우리 국가의 저력을 더욱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우리가 이번에 겪은 국난은 명백히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기화로 우리 국가를 압살하려는 적들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이 초래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세계적으로도 많은 나라들이 악성비루스에 오염된 물체와의 접촉에 의한 전염병전파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고 보다 효과적인 방역조치들을 강구하고있는 시기에 남조선것들이 삐라와 화페,너절한 소책자,물건짝들을 우리 지역에 들이미는 놀음을 하고있는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악성비루스가 물체를 통해서도 전파된다는것,때문에 물체표면소독을 강화해야 한다는것이 국제사회의 공인된 견해인것이다. 이러한 과학적해명은 그 누가 부정한다고 하여 달라지는것이 아니다. 우리가 얼마전 전염병발생경위를 설명했듯이 전선가까운 지역이 초기발생지라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깊이 우려하고 남조선것들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게 하였으며 경위나 정황상 모든것이 너무도 명백히 한곳을 가리키게 되였는바 따라서 우리가 색다른 물건짝들을 악성비루스류입의 매개물로 보는것은 당연하다. 단 한명의 악성비루스감염자나 단 한개의 오염된 물체도 순식간에 수많은 사람들을 전염시키고 엄중한 방역위기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과학적견해를 가지고 볼 때 남조선지역으로부터 오물들이 계속 쓸어들어오고있는 현실을 언제까지나 수수방관해둘수만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한다. 이는 명백히 반인륜적인 범죄이다. 문제는 괴뢰들이 지금도 계속 삐라와 너절한 물건짝들을 들이밀고있다는데 있다. 우리는 반드시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 이미 여러가지 대응안들이 검토되고있지만 대응도 아주 강력한 보복성대응을 가해야 한다. 만약 적들이 우리 공화국에 비루스가 류입될수 있는 위험한 짓거리를 계속 행하는 경우 우리는 비루스는 물론 남조선당국것들도 박멸해버리는것으로 대답할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 우리의 불변의 주적이며 혁명투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은 계급의식이다. 우리 당선전부문 일군들은 전체 인민의 달아오른 격노심,활화산처럼 터져나오는 분노심을 더 격앙시킬수 있게 계급교양을 더욱 강도높이,더욱 진공적으로 벌려나감으로써 이 땅을 드놀지 않을 계급의 성새로,우리 인민이 마음놓고 무병무탈하게 사는 귀중한 보금자리로 굳건히 지켜가겠다. 그는 방역대전에서 이룩한 값비싼 성과가 당과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굳게 다지고 우리 혁명위업을 더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는 새로운 전환적계기로 되게 하겠다고 결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에 공헌한 방역 및 보건부문 일군들과 과학자들을 만나시고 축하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10일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쟁취하는데 공헌한 방역 및 보건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과학자들을 만나시고 축하해주시였다.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를 안아오시여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사회주의조선의 불굴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쳐주신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영광의 회의장에서 몸가까이 뵈옵게 된 크나큰 행복으로 하여 참가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대비상방역기간 당과 정부의 인민적이며 과학적인 방역정책,보건정책을 충직하게 받들어 악성전염병과의 방역전에서 특출한 기여를 한 일군들과 과학자들 한사람한사람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국가가 맡겨준 인민의 생명수호를 위한 전구들에서 힘과 지혜와 정성을 아낌없이 바치며 분투,활약한 방역,보건전사들은 전화의 나날 피로써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결사보위한 화선용사들과 다를바 없는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기승을 부리던 전염병확산사태를 성공적으로 평정하고 방역안전을 회복하는데서 방역부문과 보건부문의 일군들이 수고를 제일 많이 하였다고 하시면서 당의 붉은 방역전사,보건전사들이 발휘한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인민에 대한 헌신성,자기 임무에 대한 책임성을 당중앙은 억만금보다 더 소중하게 여긴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제도의 수호자,인민의 생명을 돌보는 믿음직한 보호자들인 방역,보건부문 일군들과 과학자들에 대한 당의 기대는 매우 크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이 가장 훌륭한 보건제도,방역제도의 실질적인 혜택과 보호를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건강장수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증대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인민에 대한 변함없는 충심과 헌신적복무정신을 안고 이룩한 승리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방역투쟁에서 배가의 성과를 내는것으로써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부응하고 조국의 줄기찬 전진발전에 적극 기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참가자들은 몸소 방역대전의 총사령관이 되시여 대승을 안아오시고도 모든 영예를 전사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면서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한생의 제일가는 재부로 간직하고 우리 당정책과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방역실천,보건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참다운 공산주의자로 삶을 빛내여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10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김덕훈동지와 리충길동지,최경철동지가 참가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준엄한 보건위기를 타개하고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선포한 력사적인 날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주체의 최고성지에서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며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과 열화의 사랑을 안으시고 선견지명한 통찰력과 강인담대한 의지,비상한 결단과 탁월한 령도로 인민사수전의 최전방에서 위대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억척으로 지켜주신 김정은동지를 격정의 눈물속에 우러르며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의 진리로 받아들이고 심장으로 화답해나서며 전인민적인 방역전선의 전위에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온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이 쟁취한 승리는 우리 국가의 위대함,우리 인민의 불굴의 강인성,우리가 자부하는 아름다운 국풍이 어떤것인가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당과 인민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혈연의 정으로 일치단결된 힘이야말로 남들이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필승불패의 혁명자산이며 그 어떤 미증유의 격난도 뚫고나갈수 있는 강력한 보검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참가자들이 최대비상방역전의 값비싼 승리를 새로운 투쟁력과 분발력으로 승화시켜 국가방역능력건설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가장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상최악의 위기를 과감히 이겨낸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기개로 귀중한 우리 국가의 안전과 우리의 생활,희망넘친 미래를 더욱 굳건히 지키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대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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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조선어 | Views: 38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