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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하는 양키문화가 민족음악을 변질말살

   주체110(2021)년 10월 28일 《아리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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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말세기적이고 변태적인 양키문화가 광란적으로 범람하면서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음악이 갈수록 말살되여가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판소리와 농악, 민족무용, 민족기악 등 민족음악과 관련한 공연회수가 저조한데다가 퇴페적인 서양문화와 마구 뒤섞이면서 자기의 본태마저 잃고있다고 한다.

실례로 민족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들은 음악을 세련시키고 외연을 넓힌다는 미명아래 광기와 타락으로 일관된 미국식음악을 도용하여 민족음악과 섞어놓고있다.

특히 《이날치밴드》, 《악단광칠》과 같은 단체들은 《듣기 좋은 음악, 춤을 출수 있는 판소리》를 만드는게 목표라고 하면서 《아리랑》, 《옹헤야》 등 민족음악에 《쟈즈》나 《랩》, 《힙합》을 마구 뒤섞어놓은 얼치기노래들을 대대적으로 만들어내고있으며 외국음악에 몇마디 소리를 섞어넣고 《K쟈즈》, 《한국의 랩》이라고 광고하고있다.

이러한 얼치기 예술단체들은 청소년들의 인기를 끈다고 하면서 고유한 민족선률과 장단을 외면하고 서양식음률과 장단을 태우다 못해 조선옷도 양장도 아닌 해괴망측한 옷을 걸치고 나와 짐승들의 세계를 방불케 하는 란잡한 막춤을 추고있다.

실태가 이러하다나니 민족문화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청소년들이 기타를 민족악기로 여기거나 《쟈즈》나 《록》과 같은것을 민족음악형식인것으로 받아들이는 등 민족문화에 대한 개념마저 퇴색되고있다.

이로부터 남조선 각계에서는 《국악》에 서양음률과 장단까지 섞어놓다나니 《국악》으로 들리지 않는다, 《국악계 이단아》들이 서양악기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서 민족음악을 변질시키고있다, 민족음악의 명맥이 사라지고있다는 비난이 크게 울려나오고있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413 | Added by: redstartvkp | Tags: music, South Korea, K-Pop,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