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붉은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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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인 대진군길에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적기세가 더욱 충천해지고있는 속에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가 25일과 26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는 우리 당의 직업동맹건설사상과 리론,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전 동맹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 동맹사업의 획기적인 발전과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대회에서는 총결기간 직업동맹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동맹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영웅적로동계급의 단결력과 직업동맹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기 위한 과업과 실천방도들을 토의하였다.
대회에는 각급 직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당,행정,무력기관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와 직총중앙위원회 집행위원들,도직맹위원장들,무력기관에서 직맹사업을 맡아보는 일군들,모범적인 직맹일군들과 직맹초급일군들,관계부문 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대회에서는 집행부와 서기부를 선거하였다.
대회는 다음과 같은 의정을 승인하였다.
-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 조선직업총동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 조선직업총동맹규약개정에 대하여
-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지도기관 선거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강령적서한 《직업동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전위부대가 되자》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이번 대회가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새 생활을 향해 더 빨리 내달리려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한결같은 열망에 부응하여 동맹사업에서 혁신과 발전을 가져오는 전환적인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5년간의 투쟁행정에서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고귀한 칭호를 안겨준 당중앙의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비상한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는데서 특출한 공헌을 한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나라의 경제를 정비보강하여 정상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새 단계의 목표를 제시한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우리앞에 도래한 위대한 전환의 시대,새로운 대고조시대는 창조와 건설의 주역인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직맹원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 들고일어나 전투력을 최대로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경제건설력사에서 전설적인 기적을 창조한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로동계급의 그 정신과 기백을 오늘의 혁명적진군에서 그대로 이어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 단계에서 직업동맹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당중앙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주체혁명의 선봉부대,나라의 맏아들로서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온 자랑찬 전통을 이어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기 위한 오늘의 진군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바라시는 총비서동지의 커다란 기대가 담긴 서한의 구절구절은 대회참가자들을 무한히 격동시키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앞장에서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본태와 전투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해갈 신심드높이 폭풍같은 《만세!》의 함성과 신념의 구호들을 터쳐올리였다.
대회에서는 첫째 의정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보고를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장엄한 격변기가 도래한 력사적시기에 이번 대회가 열리게 된데는 직업동맹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로동계급의 대중적정치조직으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을 바라는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정력적인 령도와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직업동맹이 혁명의 전위부대,골간부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서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우리 로동계급과 직업동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직맹조직들에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심으로써 모든 직맹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열렬한 애국자,계급의 전위투사,고상한 도덕품성의 체현자들로 준비시키는데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업동맹이 조직강화의 된바람을 일으켜 각급 직맹조직들을 조직성과 규률성,단결력과 전투력이 강한 혁명적인 조직으로 만들도록 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직맹조직들에서 《전 동맹이 초급단체를 도와주자!》라는 구호를 들고 일군들이 아래에 정상적으로 내려가 초급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을 높여주며 책임적으로 도와주는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우도록 하시였다.
충성의 모범초급단체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을 널리 조직진행하도록 해주신것은 직맹초급조직들의 조직력과 단결력,전투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근로단체건설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근로단체련합회의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며 온 사회에 도덕기강을 세우는데서 근로단체조직들의 전투적위력과 역할을 높여나가도록 하시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자력갱생을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공격전을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우리의것이 제일이고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원료,자재의 국산화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대담하게 실현하도록 하시였다.
사회주의경쟁운동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26호모범기대창조운동과 좋은일하기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진행하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사회주의건설에 자기의 열정과 지혜를 다 바쳐나가도록 하시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과학기술의 주인,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튼튼히 준비시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시였다.
삼지연시꾸리기와 려명거리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에서 직맹조직들이 사회주의경쟁과 돌격대활동 등을 활발히 벌려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우고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키는데 기여하도록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보고자는 총결기간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직업동맹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전적으로 직업동맹사업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직업동맹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보고자는 직업동맹앞에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총진군에서 당의 믿음직한 방조자,옹호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 영예로운 혁명임무가 나서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격변기의 요구에 맞게 직업동맹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자면 동맹사업에 내재하고있는 결함들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총결기간 동맹사업에서 나타난 결함들과 원인들을 자료적으로 분석총화하였다.
보고에서는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지 못한 문제,사상교양사업과 조직생활지도를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하지 못한 문제,대중운동을 직업동맹의 주되는 활동방식의 하나로 틀어쥐고 활기있게 내밀지 못한 문제 등이 심각히 비판되였다.
총결기간에 발로된 결함의 원인은 동맹일군들이 투철한 신념과 사상적각오가 없이 조건타발을 앞세우면서 실무능력을 부단히 높이지 않은데 있으며 동맹내부사업에 품을 들이지 않고 그릇된 일본새,무책임한 사업태도를 버리지 못한데 있다고 지적되였다.
보고자는 각급 직업동맹조직들이 당 제8차대회사상과 정신에 철저히 립각하여 동맹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충실성의 전통,일심단결의 력사를 빛나게 이어나가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 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며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야 한다.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굳은 신념을 안고 전쟁승리를 위하여 굴함없이 투쟁한 군자리와 락원의 로동계급처럼,1950년대에 종파분자들을 전기로에 처넣겠다고 웨치며 당을 옹위해나선 강선의 로동계급처럼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
직맹조직들에서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모범단위대렬을 끊임없이 확대해나가야 한다.
전 동맹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모든 동맹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이 꽉 들어찬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애국주의교양을 현실에 발을 붙이고 실효성있게 꾸준히 진행하여 직맹원들이 당과 혁명,국가와 사회,인민을 위한 일을 스스로 맡아나서며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도록 하여야 한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기풍과 도덕관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강화하여 직맹원들속에서 숭고한 미덕과 미풍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
보고자는 직업동맹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중심고리인 초급단체를 비롯한 직맹초급조직들을 튼튼히 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직맹초급일군대렬을 질적으로 강화하며 그들이 동맹원대중을 이끌어나가는데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직맹초급단체위원장학습실을 잘 꾸리고 그 운영을 정상화하며 초급일군들을 위한 모임들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들의 정치실무적수준과 자질을 높여주어야 한다.
충성의 모범초급단체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고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을 널리 조직진행하여 모든 직맹초급조직들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게 하여야 한다.
직맹조직들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높이는데 기본을 두고 혁명과업수행과 결부하여 동맹조직생활지도를 짜고들어야 한다.
시,군직맹위원회들에서 동맹내부사업과 기층조직들과의 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어 직맹초급조직들의 전투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직맹일군들이 자기 부문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당정책을 환히 꿰들고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동맹사업을 주동적으로,창발적으로 조직전개할줄 아는 유능한 정치일군으로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각급 직맹조직들과 직맹일군들은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적현상을 쓸어버리고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 사업을 강력히 전개하며 직맹원들의 정신도덕생활령역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드세게 벌려야 한다.
보고자는 당의 의도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대중운동을 적극적으로 벌려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선차적으로 추켜세워야 할 기간공업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을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사회주의경쟁,대중적기술혁신운동,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특히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과 야간지원직맹돌격대활동을 활발히 벌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보람찬 투쟁에서 새로운 위훈을 창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직업동맹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평양시직맹조직대표들인 봉원익동지,박양태동지,전문영동지,김경수동지,함경남도직맹조직대표 리광일동지,황해북도직맹조직대표 신광혁동지,평안남도직맹조직대표 박철진동지,철도성직맹조직대표 김준기동지,황해남도직맹조직대표 리춘혁동지,수도건설위원회직맹조직대표 한계일동지가 토론하였다.
강원도직맹조직대표 림춘일동지,자강도직맹조직대표 김창선동지,량강도직맹조직대표 김용권동지,평안북도직맹조직대표 리은동지,평안남도직맹조직대표들인 리청남동지,김경식동지,함경북도직맹조직대표 문일남동지,남포시직맹조직대표 리명철동지,내각직맹조직대표 유명학동지,개성시직맹조직대표 김성종동지가 서면토론을 제기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총결기간 각급 동맹조직들의 사업에서 나타난 결함과 원인들이 엄정히 분석총화되였다.
토론자들은 5대교양을 사상교양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공세적으로 벌리며 대중운동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설계와 작전을 따라세우는데서 발로된 결함들에 대하여 심각히 비판하였다.
토론들에서는 또한 동맹내부사업에서 형식주의,요령주의를 극복하지 못하고있는 문제,전세대 로동계급의 충실성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가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지 못한 문제,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적행위와의 투쟁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 강도높이 전개하지 못한 문제가 랭정하게 분석되고 이를 시급히 퇴치하기 위한 대책들이 언급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서한을 직업동맹의 총적투쟁과업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 총력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토론들을 주의깊게 청취하면서 참가자들은 비판된 문제들을 자기 부문,자기 단위의 동맹사업과 결부하여 심중하게 받아들이였으며 동맹사업의 성과여부가 전적으로 자신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인 서한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동맹사업에서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옴으로써 직업동맹을 당에 충실한 로동계급의 대중적정치조직,주체혁명위업수행의 위력한 전투부대로 끊임없이 강화해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대회에서는 둘째 의정 《조선직업총동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으며 결정서가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셋째 의정 《조선직업총동맹규약개정에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혁명발전의 요구와 직업동맹건설원리에 맞게 수정보충된 조선직업총동맹규약개정에 대한 보고에 이어 결정서가 대표자들의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넷째 의정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지도기관 선거》를 토의하였다.
먼저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를 선거하였다.
추천된 직총중앙위원회 위원 및 후보위원후보자들모두가 대표자들의 전원찬성으로 직총중앙위원회 위원 및 후보위원으로 선거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직총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전원회의결과를 발표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집행위원회가 선거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인철동지,부위원장으로 강철만동지,봉원익동지,박양태동지,김성호동지,최수동동지가 선거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였다.
직총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위원들이 선거되였다.
또한 직총중앙위원회 부장들과 직총중앙위원회기관지 주필이 임명되였다.
대회는 새로 선거된 제8기 직업총동맹중앙지도기관 성원들로 대회결정서초안작성위원회를 선거하였으며 위원회는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초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였다.
대회에서는 대표자들이 제기한 창발적이며 건설적인 의견들이 보충반영된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가 대표자들의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대회는 노래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주악으로 끝났다.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며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직업동맹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갈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직맹일군들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충성의 대회로 주체의 직업동맹건설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것이다.
직업동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전위부대가 되자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10(2021)년 5월 25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강령적서한 《직업동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전위부대가 되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온 나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가 날로 높아가는 속에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가 열리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억척으로 뭉친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단결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전체 직맹원들을 더욱 분발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를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추동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나는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가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 새 생활을 향해 더 빨리 내달리려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한결같은 열망에 부응하여 동맹사업에서 혁신과 발전을 가져오는 전환적인 계기가 되리라는것을 확신하면서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또한 당이 내세운 새 단계의 투쟁로선과 방침에 열렬히 호응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우고있는 전국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시대는 변하고 세대도 계속 바뀌고있지만 우리 로동계급처럼 자기의 영광스러운 투쟁전통과 혁명정신을 변함없이 이어가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미덥고 자랑스러운 로동계급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지난 5년간의 헐치 않았던 투쟁행정에서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고귀한 칭호를 안겨준 당중앙의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비상한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는데서 특출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최근년간 사상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나라의 국력과 위상이 급격히 상승하고 혁명의 전진비약을 위한 주체적힘이 비상히 강화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며 결사관철해온 로동계급을 비롯한 온 나라 근로자들의 고결한 충성과 영웅적투쟁이 있었기때문입니다.
당중앙은 언제나 한마음 변함없이 우리 당만을 굳게 신뢰하고 충직하게 따르는 로동계급의 모습에서 힘과 용기를 받아안으면서 국가방위를 위한 민족자존의 중대사도 주저없이 결단하였고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숙원사업들도 통이 크게 펼칠수 있었습니다.
우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은 곧 진리이고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신념을 지니고 병진의 화선길에서,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친 전투장들과 우리 경제의 자립화, 주체화를 위한 전초선들에서 간고한 노력끝에 이룩한 자랑찬 창조물들과 성과들은 오늘 우리가 더 큰 목표와 리상을 내세우고 나아갈수 있게 하는 귀중한 밑천으로 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지난 5년간의 경제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나라의 경제를 정비보강하여 정상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새 단계의 목표를 제시하였습니다.
우리는 앞으로의 5개년계획기간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뿐아니라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멀지 않은 앞날에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들이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이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시대에 들어섰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앞에 도래한 위대한 전환의 시대, 새로운 대고조시대는 창조와 건설의 주역인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직맹원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 들고일어나 전투력을 최대로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로동계급처럼 생산과 건설현장에서, 과학과 문명창조의 초소들마다에서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내달리며 긴장하고 헌신적인 로력투쟁을 벌려야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적인 혁신을 이룩할수 있으며 우리 인민의 리상과 꿈을 당에서 정한 기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실현할수 있습니다.
우리 로동계급은 당과 수령의 부름따라 사회주의, 공산주의에로 더 빨리 나아가려는 비상한 혁명적열정에 넘쳐 소극과 보수를 부시며 대중적영웅주의의 위력으로 우리의 경제건설력사에서 전설적인 기적을 창조한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로동계급의 그 정신과 기백을 오늘의 혁명적진군에서 그대로 이어가야 합니다.
현 단계에서 직업동맹앞에 나서는 중심과업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당과 혁명앞에 지닌 시대적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 헌신하는 혁명화, 공산주의화된 근로자들로 준비시키는것입니다.
직업동맹은 우리 세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당에 대한 충실성과 조국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조직성과 전투력, 단결력을 지닌 전위투사로 키우는데 모든 사업을 지향시키고 동맹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새시대의 혁명적진군에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높이 떨쳐야 하겠습니다.
직업동맹앞에 나서는 과업은 첫째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 싸워나가는 공산주의적신념의 소유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키는것입니다.
혁명에 바치는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확신에서 우러나옵니다. 사회주의의 승리와 미래에 대한 신념이 확고해야 어떤 곤난속에서도 두려움없이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내세우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투쟁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어려운 투쟁을 하고있지만 누구나 부럼없이 잘사는 보람찬 사회주의생활은 결코 먼 앞날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당이 구상하는 사회주의에 대하여 옳바로 인식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 사회주의사회는 전체 인민이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며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발휘되는 인민의 사회이며 우리 당의 모든 활동은 이런 행복한 사회를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데 지향복종되고있습니다.
직맹조직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에게 우리 당의 진정과 뜻,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깊이있게 해설해주어 그들이 자신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몸바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은 모든 직맹원들에게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지침을 밝힌 당문헌들과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침투시켜 당에서 어떤 사업을 구상하고있고 자신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환히 알고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우리 당의 사상과 령도,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교양사업을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기적적승리와 전변상을 통하여 설득력있게 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우리 당의 위대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우리가 더 강대해지고 더 부유해질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분발하여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특히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투목표와 그 실현의 과학성,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락을 안겨주기 위해 전개되는 거창한 사업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잘 알려주어 누구나 몰라보게 변모될 조국의 앞날을 그려보며 당대회결정관철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게 하여야 합니다. 중요한것은 우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당의 믿음과 기대를 뼈속깊이 새겨안고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제일 무거운 짐을 떠메고나가도록 하는것입니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의 로동계급이 지녔던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굳은 신심과 락관을 본받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전세대들처럼 가렬한 전쟁도 겪어보지 못하였고 빈터에서 나라를 일떠세우는 간고한 투쟁도 체험해보지 못하였습니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우리 로동계급은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기에 반드시 새 생활을 창조할수 있고 수령님께서 가리키시는 길로만 나아가면 승리와 행복이 온다는 신념을 안고 빈터우에 사회주의공업국가를 일떠세웠습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에게 선렬들이 피땀으로 개척해온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똑바로 새겨주어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산모범을 보여준 전세대들의 그 신념이 책갈피의 글줄이 아니라 오늘 우리 세대 로동계급의 사상적혈통으로 굳건히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천리마시대가 높이 든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오늘의 진군길에서 더 높이 들고 누구나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하여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 공산주의적미풍과 미덕을 발휘하며 자신의 창조적로동으로 나라와 인민의 번영과 행복에 이바지하는데서 참된 삶의 가치와 인생의 보람을 찾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업동맹앞에 나서는 과업은 둘째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에서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 자력갱생의 선봉투사, 창조의 기수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입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은 우리 국가의 장래발전과 인민생활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매우 관건적이고도 책임적인 투쟁이며 위대한 대고조시대는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일떠선 수백만 근로자들에 의하여 창조됩니다.
직맹조직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에게 5개년계획수행과정이 사회주의자립경제건설에서의 일대 혁명이며 오직 우리 식, 우리 힘으로써만 주체공업발전의 미래를 개척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심장깊이 새겨주어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수입병과 남에 대한 의존심을 단호히 배격하고 철두철미 우리의 원료와 자재, 우리의 힘과 기술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을 자급자족하는 원칙을 견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무엇을 하나 만들어도 쓸모있고 값진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자력갱생의 창조물들로 5개년계획수행정형을 총화받을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경제전선의 직맹조직들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짧은 기간에 주요공업제품생산을 몇배씩 장성시키면서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단숨에 뛰여넘은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정신이 오늘의 총진군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경제의 기둥공업인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국가의 100년앞날을 걸머진 무거운 책임을 자각하고 천리마운동의 기치를 든 전세대들처럼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결정적인 돌파구를 열어제끼도록 하여야 합니다.
전력과 석탄, 기계와 채취공업, 철도운수를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당의 정비보강전략을 드팀없이 관철하여 생산정상화의 토대를 튼튼히 마련하면서 5개년계획의 목표들을 앞당겨 점령하도록 적극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건설부문의 직맹조직들에서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우리 식의 설계와 우리의 건재로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훌륭히 구현된 인민의 리상거리, 리상마을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도록 떠밀어주며 혁명의 2대전선의 하나인 경공업부문의 직맹조직들에서는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핵으로 틀어쥐고 인민생활에 절실한 소비품들을 인민들의 호평을 받을수 있게 만들어내도록 대중을 고무추동하여야 합니다.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우리 식 첨단무기개발의 초행길을 헤치던 그 불굴의 정신으로 다시금 분발하여 우리 국방공업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과학기술부문의 직맹조직들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력갱생의 선도자, 부강조국건설의 개척자라는 무거운 사명과 영예를 간직하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제분야에서의 진정한 혁신은 생산자대중이 과학기술의 주인으로 될 때에만 가능합니다. 직맹조직들에서는 직맹원들 누구나가 다 발명과 기술혁신, 창의고안사업에 뛰여들어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로동생산능률제고에 가치있는 기여를 하는 로동자발명가로, 공장의 보배로 떠받들리우게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지식형의 근로자로 만들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켜야 합니다. 누구나 과학기술보급실을 일터의 교정으로 삼고 열심히 배워 기술지식수준을 높이고 세계적인 발전추세도 잘 알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식의 문명창조로 전체 인민의 애국열, 투쟁열을 고조시켜나가는데서 교육과 보건, 문학예술을 비롯한 문화전선의 직맹조직들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교육과 보건, 문학예술을 비롯한 문화전선의 직맹원들이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인민들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를 높이는데 적극 기여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육과 보건부문의 직맹원들이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인 교육과 보건사업발전에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노력을 다 바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문학예술부문의 직맹원들이 당의 문예사상과 방침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인민의 정서와 미감에 맞는 명작들을 많이 창작창조하여 로동당시대의 문화적보물고를 풍부히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은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주의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업동맹에서는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부문과 단위들사이, 직장과 작업반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과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실속있게 벌려 일터마다 새 기준, 새 기록창조로 들끓게 하며 따라배우고 따라앞서기 위한 집단적경쟁열풍을 끊임없이 고조시켜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경쟁과정에 교대가 교대를 돕고 작업반이 작업반을 도우며 공장이 공장을 도와주면서 경험을 나누고 함께 어깨겯고 전진하는 기풍이 일상사로, 생활 그자체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대중운동의 목표와 단계를 옳게 설정해주고 그에 대한 장악지도와 총화를 공정하고 정확히 하며 평가도 잘해주어 대중운동의 전과정이 대중의 분발심과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사상발동과정으로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속에 로동을 사랑하고 자기 직업과 일터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로동에 대한 사랑이자 조국에 대한 사랑이고 미래에 대한 확신입니다. 직맹조직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로동을 가장 영예로운것으로 여기고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칠 때 우리가 바라는 강국의 꿈을 실현할수 있고 보다 위대한 미래를 개척해나갈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전체 인민이 주인된 우리 사회에서 직업의 귀천이란 있을수 없으며 하나하나의 직업이 다 나라와 인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지켜야 하는 혁명초소, 애국초소입니다.
직맹조직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속에 공장애, 직업애를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꾸준히 벌려 누구나 자기 공장과 자기 일터를 뗄수 없는 삶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맡은 일을 잘하여 자신과 후대들의 행복을 가꾸며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수십년간 한 직종에서 량심적으로 성실히 일하는 기술자, 기능공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평가사업도 잘해주며 직맹원들속에서 직업을 가리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업동맹앞에 나서는 과업은 셋째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고상한 도덕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사회주의문명의 체현자들로 만드는것입니다.
직맹조직들에서는 로동계급의 도덕과 문화로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려는 당의 의도에 맞게 로동계급이 혁명성과 전투적기질에서는 물론 도덕과 문화면에서도 사회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투쟁하는 시대, 끊임없이 전진하고 비약하는 시대에 공산주의적도덕관을 체현하고 건전하며 혁명적인 도덕기풍을 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에서는 자기 단위의 동맹원들이 례의범절과 공중도덕, 사회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며 옷차림과 몸단장을 비롯한 외모에서 로동계급의 풍격이 안겨오도록 늘 관심하고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속에서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다 바치면서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미풍이 높이 발휘되게 하여 집단의 화목을 도모하고 참다운 동지적단결을 이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특히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누구나 《천리마시대와 나》라는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놓고 동지들과 집단을 위하여 한 일이 무엇인가, 자기만을 생각하면서 동지들과 집단에 불편을 준 일은 없는가, 동지들을 위하고 집단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늘 돌이켜보면서 후회없이 생활하고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은 직맹원들속에서 문학예술작품들을 통한 교양사업과 여러가지 정치문화활동도 활발히 조직하여 그들의 정치문화수준과 창조열의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모든 직맹원들이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잘할뿐아니라 책도 많이 읽고 사람들앞에서 로동계급의 기백이 넘치는 선동연설도 할줄 알며 예술과 체육활동에도 적극 참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정상적으로 조직하여 사회주의건설로 들끓는 대고조전역들마다 로동계급의 랑만과 정서, 전투적기상과 희열이 넘치고 온 사회에 언제나 밝고 명랑한 분위기가 흐르도록 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속에서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과 설비애호관리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누구나 공장안팎을 제집처럼 꾸리고 일터를 깨끗하게 문화적으로 거두며 자기의 기대를 살붙이처럼 아끼고 정히 다루어나가는것이 습벽으로 자리잡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우리의 사상과 제도, 도덕과 문화를 위협하는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 누구보다 원칙성이 강하고 불의를 증오하는 로동계급이 온갖 부정적현상과의 투쟁에 앞장설 때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굳건해지고 온 사회의 혁명화, 공산주의화가 더욱 다그쳐질수 있습니다.
직맹조직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에게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과의 투쟁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로동계급적순결성, 명줄을 지키기 위한 결사전이라는것을 똑똑히 인식시켜 그들이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집중소탕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여야 합니다.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의 표현형태와 위험성, 해독적후과에 대하여 잘 알려주고 그들의 머리속에 자그마한 비로동계급적인 요소도 발붙일 틈이 생기지 않도록 부단히 각성시키며 주위에서 나타나는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들에 대하여 묵과하지 말고 무자비한 투쟁을 벌려 철저히 제압분쇄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은 동맹원들의 사업과 생활에 늘 깊은 관심을 돌리며 사소한 이색적인 경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에 교양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생활상곤난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단위와 집단의 리익을 좀먹는 현상들에 대해서도 있을수 있는 일로 여길것이 아니라 강한 투쟁을 벌려 극복해나가야 합니다.
사업상특수성을 가지고있는 단위들일수록 사회주의원칙을 더 잘 지키도록 직맹조직들에서 교양과 통제를 보다 강화하여 동맹원들속에서 자그마한 불건전한 싹도 절대로 돋아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혁명성과 조직성, 단결력과 전투력을 높여 그들이 새로운 혁명적대진군에서 선봉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하자면 직업동맹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와야 합니다.
직업동맹이 지난 시기 로동계급의 대중적정치조직으로서의 자기의 본태를 살려나가지 못하고 활기가 없이 현상유지만 해온것은 동맹조직자체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옳바로 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습니다.
직업동맹은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합니다.
전 동맹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사상전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에서는 학습회, 강연회를 비롯한 교양체계를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운영하며 혁명전통교양, 충실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공세적으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전세대 로력혁신자들과의 상봉모임과 직맹이동해설강사들의 강의, 직맹출판물을 통한 교양사업과 방송편집물, 다매체편집물을 리용한 교양사업 등 여러가지 방법과 수단들을 다양하게 적용하며 실효가 큰 교양형식과 방법들을 계속 찾아내여 교양사업에 적극 리용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에서 문화선전실을 사상교양의 거점답게 잘 꾸리고 교양사업에 필요한 비품들을 원만히 갖추며 그 운영을 계획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사상교양사업에서는 지정된 교양장소나 고정된 격식과 틀이 따로 없습니다. 교양사업을 출퇴근길과 작업전에도 하고 작업휴식시간에도 하며 대중의 마음에 가닿는 다양한 방법으로 실효성있게 진행하여 로동과 생활의 전과정이 그대로 당정책침투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상급동맹에서 내려보내는 교양자료들을 되받아넘기거나 교양사업을 건수나 채우는 식으로 대치하는것과 같은 편향을 없애고 동맹원들이 알고싶어하는 문제들을 현실과 결부하여 인식시키는데 힘을 넣어 모든 교양과정이 동맹원들의 마음과 심장을 움직이는 산 정치사업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은 동맹원들이 조직을 귀중히 여기고 조직규률을 엄수하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합니다.
동맹원들속에 조직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세워주어 모든 동맹원들이 조직을 존엄있게 대하며 조직에 의거하여 사업하고 생활하는것을 의무로만이 아니라 량심으로, 영예로 간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동맹원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의 싹을 찾아 키워주고 내세워주며 인생길에서 발을 헛디디지 않게 손잡아 이끌어주고 품어주어 그들이 조직의 고마움과 귀중함을 페부로 느끼게 하여야 합니다.
조직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직맹조직들에서는 동맹생활총화와 정기총회, 분공조직과 총화를 제정된 날자에 어김없이 진행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동맹생활총화의 정치사상적수준을 높이고 자기비판과 호상비판을 강화하며 분공수행과정이 동맹원들의 정치의식을 높여주고 혁명과업수행에 이바지하는것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은 동맹생활조직과 지도에서 한걸음의 양보나 융화가 동맹원들의 정치사상적변질의 시발점으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조직생활을 통한 혁명적단련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나가야 합니다. 특히 대상건설에 동원된 동맹원들과 분산되여 일하거나 류동이 많은 동맹원들과 같이 조직과 떨어져 일하고 생활하는 동맹원들속에서 조직생활에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조직적통제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조직생활유리자, 조직미소속자문제를 시급히 해결하여 동맹조직생활체계밖에서 제멋대로 생활하는 직맹원이 단 한명도 없게 하여야 합니다.
직업동맹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관건적고리는 직맹초급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뿌리가 든든한 나무가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는것처럼 동맹의 뿌리와도 같은 초급조직들이 자기 역할을 바로하여야 직업동맹사업이 잘되여나갈수 있습니다.
초급조직을 강화하고 전 동맹을 강화하자면 모든 초급일군들이 하나같이 유능한 실력가, 동맹의 핵심으로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직맹초급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의 진수를 동맹원들에게 능숙하게 해설해줄수 있는 수준을 갖추어야 하며 자기 직종의 기술실무에 밝고 동맹사업의 실무적인 내용도 환히 알고있어야 합니다. 초급일군들은 우리 당의 군중공작방법을 따라배우고 동맹원들에게 진심을 바침으로써 그들이 마음속으로 따르고 존경하는 초급정치일군이 되여야 합니다.
직맹초급일군들의 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강습과 경험발표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사업들을 계획적으로 조직하고 실속있게 집행하여야 합니다. 상급동맹일군들이 초급조직들에 정상적으로 내려가 회의도 지도하고 초급단체위원장학습실운영도 직접 집행하며 회의보고서나 집행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도 가르쳐주면서 초급일군들의 수준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직업동맹에서는 충성의 모범단체칭호쟁취를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여 충성의 모범초급직맹위원회, 충성의 모범직맹초급단체대렬을 계속 늘여나가야 합니다.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을 충성의 모범단체칭호쟁취를 위한 사업에서 본보기로 내세우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중요하게 틀어쥐고 밀고나감으로써 충성의 모범단체칭호쟁취운동의 열의를 고조시켜나가야 합니다.
직업동맹에서 초급조직들을 합리적으로 구성하고 장악지도체계를 바로세우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직업동맹에서는 초급조직들의 조직구성실태를 전반적으로 따져보면서 동맹원들의 조직생활과 생산활동에 지장이 없게 잘못된 문제들은 제때에 바로잡아나가야 합니다. 이중동맹생활지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어 당의 방침전달침투사업이 지연되거나 상급동맹조직의 지시와 포치가 제때에 가닿지 못하는 동맹조직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업동맹안에 로동계급의 기백이 차넘치는 혁명적인 사업기풍을 확립하여야 합니다.
모든 직맹일군들은 언제나 로동계급적인 배짱과 투지, 결단력과 투쟁력을 가지고 사업에 투신하여야 하며 패배주의와 보신주의를 불살라버리고 사업을 창발적으로, 진취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직맹일군들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동맹사업을 혁신하기 위해 늘 고심하는 진지한 사업기풍, 무슨 일이든 일단 결심하면 결패있게 내밀어 끝장을 보고야마는 로동계급적기질과 본때를 사업에 구현하여 전 동맹이 당의 사상과 로선관철로 들끓고 혁신과 전진의 기상으로 높뛰게 하여야 합니다.
직맹일군들은 뜨거운 동지애, 인간애를 지니고 동맹원들의 사업과 생활을 친형, 친누이의 심정으로 돌봐주어야 합니다.
직맹일군들은 생활상애로와 마음의 고충을 가슴속에 묻고 제집살림을 돌볼새 없이 늘 현장에서 바쁘게 일하는 사람들, 중요대상건설장들에 오래동안 나가 일하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나라와 인민을 위해 뼈심을 바치는 사람들을 진정을 다하여 보살펴주고 위해주는 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생각과 행동을 집단, 동지들을 위함에 일치시키고 서로가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되도록 하여 집단의 위력으로 당정책관철에서 기적적위훈을 창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직업동맹사업을 중시하고 적극 떠밀어주어야 하겠습니다.
당조직들이 직맹사업을 당적으로 잘 도와주고 이끌어주어야 직맹조직들이 자기 역할을 다할수 있고 활기있게 전진할수 있습니다.
각급 당조직들은 직맹사업에 대한 무관심은 직맹조직들의 조직력과 전투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직맹사업을 정책적으로 옳게 지도하여야 합니다.
직맹일군대렬을 잘 꾸려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에 충실하고 혁명적신념이 투철하며 로동현장에서 단련된 전개력이 있는 사람들, 정치실무적으로 준비되고 군중속에서 신망이 있는 사람들로 직맹일군대렬을 잘 꾸려주어야 합니다.
직맹일군들이 직능대로 사업할수 있도록 조건보장을 잘해주며 그들이 영예감을 가지고 일할수 있게 적극 내세워주고 떠밀어주어야 합니다. 직맹일군들을 타사업에 동원시키거나 직맹조직들에 사회적과제를 주어 동맹사업에 지장을 주는 일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직맹조직들을 제쳐놓고 그들이 할 사업까지 도맡아하는 편향을 없애고 직맹조직들과 직맹원들을 믿고 중요한 일감들도 맡겨주고 내세워주면서 자립성과 창발성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기 위한 오늘의 진군에서 당의 령도에 충실하고 영웅적투쟁전통을 이어받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혁명성과 전투력을 크게 믿고있습니다.
나는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창조와 건설의 힘찬 로력투쟁으로 위대한 변혁을 이룩하며 더욱 용감하게 나아가리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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