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 김덕훈 내각총리 순천지구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 |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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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와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장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생산에서 주원료를 담당한 순천석회석광산을 돌아보았다. 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광물증산목표와 수행방도를 현실성있게 세우며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채굴계단형성과 운반능력제고를 비롯한 사업을 전망적으로,립체적으로 전개할데 대해 언급하였다.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장에서 김덕훈동지는 과학연구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생산공정별 기술준비사업을 짜고들며 설비,자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여 우리 식 화학공업발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능력확장공사를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에 필요한 설비제작을 맡은 단위들에서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대상설비를 제때에 생산보장할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순천시 평리협동농장을 돌아보며 당면한 영농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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