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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설전역에 바쳐가는 뜨거운 애국의 마음

     주체110(2021)년 5월 16일 일요일     

모두다 견인불발, 헌신분투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군인가족들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힘있게 지원

우리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에 따라 일떠서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으로 군인가족들의 뜨거운 마음들도 달려오고있다.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수도건설에 떨쳐나선 군인들과 한전호에 서있다는 자각을 안고 군인가족들은 건설장을 혁명열, 투쟁열로 들끓게 하는 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리고있으며 군인건설자들의 참다운 복무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조선인민군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에 참가하였던 그날의 영광을 안고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이 초고층살림집건설현장에서 진행한 선동공연은 결사옹위,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만장약된 군인건설자들을 무한히 격동시켰다.

합창과 2중창, 기타5병창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을 보면서 군인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승리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앞당길 충성의 맹세를 가다듬었다.

우리 당정책의 정확한 해설자, 선전자들로 불러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 각급 부대 군인가족들도 건설현장들에서 가족기동예술선동대, 기발선동대활동 등 화선식경제선동을 적극 벌려 군인들의 열렬한 애국심과 전투적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군인가족들이 지닌 고결한 사상정신세계는 물심량면의 지원에도 그대로 비껴있다.

수도건설에 결사분투하는 남편들과 마음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삶의 순간순간을 충성으로 빛내일 일념 안고 군인가족들은 많은 량의 깬자갈을 마련하였으며 수천㎡의 지대정리와 골재운반 등 공사를 다그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조선인민군 김영삼소속부대의 군인가족들은 수십개의 피복수리대를 뭇고 재자원화한 자재들로 장갑, 마스크 등을 정성껏 만들어 보내주었으며 친혈육의 심정으로 군인들의 건강과 생활을 보살피고 돌보아주었다.

태양절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일을 비롯한 명절을 맞으며 푸짐한 음식상도 성의껏 차려준 조선인민군 김춘일소속부대 군인가족들의 뜨거운 지성도 병사들의 마음을 후덥게 해주었다.

리발봉사, 의료봉사 등 건설자들이 불편없이 작업에 전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있는 군인가족들의 소행은 공사장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

 

Category: 조선어 | Views: 306 | Added by: redstartvkp | Tags: Korea, DPRK, Nor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