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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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동부지구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단천5호발전소 신홍언제와 발전기실을 돌아보았다.

발전설비조립상태와 송전계통을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완강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는 건설자들을 고무해주었으며 발전기시운전준비에서 과학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고 수력구조물관리를 짜고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찾은 김덕훈동지는 2질소직장과 새로 증설하는 발생로조립장을 돌아보면서 비료공업의 주체화를 철저히 실현하는 원칙에서 생산공정들을 보다 과학적으로 완비하는데 총력을 집중하며 능력확장공사에서 설계와 시공기준의 요구를 엄격히 지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해당 단위들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단계별 전투목표를 무조건 달성하기 위한 임무분담을 정확히 세분화하고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짜고들며 련관부문들의 협동품보장을 따라세우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김덕훈동지는 천내리세멘트공장의 현존생산토대를 료해하였으며 세멘트생산능력확장과 관련한 사업정형을 청취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함주군,정평군,고원군의 여러 협동농장과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을 돌아보면서 봄철영농준비상태를 알아보고 해당한 대책을 강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