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위대한 당건설사상과 리념을 심장깊이 새기고 어머니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리 | |
주체110(2021)년 5월 15일 토요일
《로동신문》 5월 14일부에 실린 정론 《인민의 심부름군당》에 대한 반
당보에 실린 정론 《인민의 심부름군당》은 온 나라를 뜨거운 격정으로 끓게 하고있다. 인민의 심부름군당!
새로운 정의, 력사적인 선언 리남철 평안북도당위원회 부장은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심부름군당으로! 이는 나만이 아닌 도당위원회의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성격과 사명, 당일군의 본도를 다시금 깊이 자각하였다. 박성수 허천군당 책임비서는 정론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나의 사상을 알려거든 인민을 섬기는 나의 마음을 읽으라, 이것이 진정 실로 그렇다.지난해 혹심한 큰물피해를 겪으면서 우리가 페부로 느낀것이 바로 그것이다.언제 로반이 무너져내릴지 모르는 위험한 철길로 홍원군과 검덕땅을 찾으신 인민의 진정한 심부름군이 되라, 이것은 자식을 위해 궂은일, 마른 일 가리지 않는 어머니처럼 생명의 뿌리인 인민을 위해 온몸을 깡그리 불태우는 헌신으로 김영재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강좌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정론에서는 《누구나 이런 숭고한 혁명세계를 창조할수 없다.누구나 이런 우리 강좌 교원들의 심정도 다를바 없다. 당을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건설하는것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활동하는 우리 당의 본성이 가장 집약적으로, 통속적으로 반영된 사상으로서 인민을 하늘로 여기시는 인민의 심부름군당에 관한 사상이 새로 천명됨으로써 우리 당을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겠다 김순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인민의 심부름군당! 그 어떤 화려한 호칭은 아니다.하지만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가꾸고 꽃피우며 지켜가는것을 자기의 근본사명으로 하고있는 군중을 교양대상으로만 여기면서 눈아래로 내려다보며 처신한적은 없었는가.후방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에 자만자족하면서 종업원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사소한 불편이나 의견을 등한시한적은 없었는가. 나를 비롯하여 우리 련합기업소 당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을 이런 관점에서 심각히 돌이켜볼 때 생각되는바가 많다. 우리는 앞으로 인민의 심부름군이라는 호칭을 이 세상 그 어떤 훈장메달이나 명예칭호보다 더 값높이 간직하고 종업원들에게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해주기 위해 스스로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뛸것이다. 리문철 곡산군 송림리당비서는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어야 할 우리 당일군들의 참모습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더욱 똑똑히 새기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어머니는 자기 자식들의 요구라면 무조건적으로 군말없이 다 받아들이며 거기에 바쳐진 자기의 노력과 수고에 대하여서는 생각하지 않는다.그가 일군이라면 마땅히 이런 어머니다운 심정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 충복이 되여야 한다. 위민헌신, 멸사복무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보다 숭고한 자세에서 인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에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겠다.그리하여 올해 어떻게 하나 인민들의 피부에 가닿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나가겠다는것을 결의한다. 한통용 수성천종합식료공장 지배인은 인민의 심부름군이라는 소박한 이 말속에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인민에 대한 참다운 복무관점과 립장이 집대성되여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결심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설사 그것이 불가능한것이라 하더라도 인민을 위함이라면 목숨을 내대고서라도 실천하는 무조건적인 희생성을 발휘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일군으로서의 더없는 긍지와 보람, 영예가 있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새기게 된다. 우리 공장은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것으로 하여 그 위치와 역할이 자못 중요하다.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더욱 분발하겠다.인민을 위한 일에 온넋을 다 바치겠다. 인민들이 좋아하는가라는 물음앞에 떳떳하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자기의 당성을 남김없이 검증받겠.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가리 어머니는 자식앞에서 스승이나 웃사람이기 전에 심부름군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신 시련의 나날에 품어안은 부모잃은 40여명의 아이들을 키우며 때로 힘겨울 때마다 나는 한가정의 어머니구실을 하기도 힘든데 온 나라 대가정을 품어안으신 우리 자신께서는 설사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 해도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사심없이 우리 인민을 높이 받들어 혁명앞에 충실할것을 맹약한다고 하시던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공 리명순은 나의 사상은 아무리 전개하여야 인민의 심부름군으로 되여야 한다는것밖에 더 나올것이 없다고 하신 우리 고생길은 내가 다 걷고 인민들에게는 그 고생길이 하나도 보이지 않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자강도공급탄광 갱장 최성남은 오늘과 같이 어려운 때 인민을 위하여 우리 당이 펼치는 모든 구상과 정책은 당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당이 있으며 인민우에 당이 있는것이 아니라 당우에 인민이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하고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생활의 매 순간마다 진리로 체험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사랑하는 인민앞에 스스로 심부름군이 되는것을 최고의 영광으로 간직한 당이 언제나 곁에 있기에 우리에게는 못 이길 시련도 난관도 없다.
본사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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