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경치좋은 곳들에는 소년단야영소들이 있습니다.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룡악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는 학생소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입니다.
3 개 호동의 야영각과 식당, 회관, 동물사, 뽀트장, 야외수영장, 야외롱구장, 운동장 등 현대적미감에 맞게 꾸려져있는 야영소에서는 학생소년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천속에서 공고히 다지고있습니다.
야영소에는 야영생들이 자연관찰과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다질수 있는 등산길과 바다속의 비밀을 알수 있게 하는 해양지식보급실, 그리고 학생소년들이 지식을 보다 넓혀나갈수 있게 하는 도서실도 있습니다.
자신들의 예술기량을 뽐낼수 있는 화면반주음악실이며 제손으로 음식도 만들어볼수 있는 료리실습실, 또 아침저녁으로 흥성이는 민속유희실과 전자오락실들은 야영생들의 동심과 생활상편의를 충분히 만족시켜주고있습니다.
주체105(2016)년 6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이날 우리가 겹치는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며 혁명을 하고있는 중요한 목적은 바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행복을 마련해주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영원히 높이 울려퍼지게 해야 한다고 하시며 아이들이 밝게 웃어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참으로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고 하신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속에 조선의 학생소년들은 즐거운 야영의 나날을 보내면서 강성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자라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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