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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성 - 참된 애국자들의 모습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묵묵히 일해가는 성실한 근로자들속에는 제남탄광 6갱 2중대장 박광성동무도 있다.

지금으로부터 근 30년전 제대되여 이곳 탄광으로 온 그에게 탄광의 일군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탄부들은 비록 해빛 한점 스며들지 않는 막장에서 일해도 마음엔 언제나 전진하는 조국의 모습을 안고 산다고.

그때부터 그는 늘 이 말을 가슴깊이 새기고 수십년을 하루와 같이 막장일을 해왔다.

한다하는 기능공들도 그의 일솜씨를 두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지만 그는 합리적인 발파방법과 새로운 동발시공방법을 비롯한 여러건의 창의고안을 도입하여 작업효률을 계속 높여나갔으며 나라의 석탄생산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늘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이신작칙하는 그의 일욕심으로 하여 그의 중대는 해마다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그 어떤 명예나 보수보다도 나라의 석탄생산을 늘여나가는데서 인생의 보람을 찾는 성실한 그에게 2022년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공훈탄부칭호가 수여되였다.

Category: 오늘의 조선 | Added by: redstartvkp (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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