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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평양 7월 25일발 붉은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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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함경남도와 강원도의 수산사업소들과 협동농장들,지방공업공장건설장 등을 돌아보면서 당대회와 당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올해의 정책적과업수행을 위해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발휘하고있는 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신포,홍원,서호,송도원,통천수산사업소의 실태를 료해하고 협의회들을 가진 김덕훈동지는 고기배와 어구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 어로활동을 활발히 벌려 선박당 어획고를 늘이며 어로공들에 대한 후방공급을 개선하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대책하였다.

신포시와 홍원,함주,정평,금야,고원군의 여러 협동농장에서 김덕훈동지는 지대적특성에 맞는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세포지구 축산기지의 운영정형을 료해한 김덕훈동지는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확고히 틀어쥐고 축산물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젖가공기술을 발전시켜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생산보장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시,군강화로선을 관철하고 지방공업공장의 새로운 기준을 창조하기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김화군을 돌아보면서 건설물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높이며 운영에 필요한 설비들을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현지료해과정에 탁아소,유치원들에 대한 우유공급정형을 알아보고 개선방도를 토의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순천제약공장을 돌아보면서 과학기술잠재력을 적극 발동하여 원료,자재의 국산화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치료예방사업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약품생산을 늘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양수지연필공장,만경대영예군인만년필공장,평양영예군인원주필공장을 찾은 김덕훈동지는 학생들과 인민들의 수요와 기호에 맞게 다양하면서도 질좋은 필기도구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기업,경영활동을 과학적인 타산밑에 현실성있게 할데 대한 문제,필수소비품생산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제품의 량과 질을 추켜세울데 대한 문제,련관단위들에서 원료,자재를 제때에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김덕훈동지는 황해북도 수안군,신계군,서흥군,황주군의 영농실태를 료해하고 폭염이 지속되는데 맞게 농작물들의 고온피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며 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를 방법론있게 실시하여 농장원들의 열의를 높여줄데 대하여 말하였다.

량정부문의 여러 단위와 탁아소,유치원들을 돌아보면서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안고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육아정책을 정확히 관철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순천린비료공장의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전반적인 문제들을 협의대책하였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430 | Added by: redstartvkp | Tags: DPRK, Korea, Kim Tok 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