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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절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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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들이 27일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참가자들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들어섰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온 나라 청년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돌격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위대한 당을 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전진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 수백만 청년들의 혁명적열정과 기세가 비상히 고조되는 가운데 수도 평양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깊은 관심과 축복속에 청년절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시대와 조국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초선들에서 투쟁과 위훈의 활무대를 펼친 청년들을 경축행사에 불러주시고 사랑의 축하문을 보내주시는 대해같은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미더운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전달모임이 28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와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한 청년들,청년동맹중앙위원회 일군들,도청년동맹위원장들,모범적인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사업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문을 리일환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축하문에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을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적극 탄원진출하여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조선청년의 혁명성과 전투적기개를 만천하에 과시하고있는 청년들의 애국적장거를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리상을 안고 정든 집과 불밝은 도시를 떠나 누구나 선뜻 가기 저어하는 일터와 생소한 고장들에 인생의 닻을 내린 청년들이야말로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이고 힘이며 우리 시대의 청년애국자들이라고 하시면서 당 제8차대회이후 탄원열기가 비상히 격양된것은 우리 청년들의 아름다운 인생관의 발현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세대들이 창조한 혁명정신,투쟁기풍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청년대군을 가진 국가는 영원히 로쇠를 모르고 혈기왕성한 젊음으로 비약하며 전진한다고 하시면서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열혈의 청년혁명가들이 그려보았던 공산주의사회는 바로 로동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실한 애국청년들의 굴함없는 투쟁에 의하여 반드시 현실로 펼쳐질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자원진출한 모든 청년들이 당의 참된 아들딸답게 애국열의와 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전진하는 대오의 맨 앞장에서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영웅청년으로 이름떨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하시면서 사랑하는 우리 청년들의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청년전위들에 대한 열화의 믿음과 기대가 담긴 축하문을 격정속에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꺼질줄 모르는 투쟁의 불길,열혈의 선봉투사가 될 열의에 넘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와 《김정은》,《결사옹위》의 함성을 터쳐올리였다.

모임에서는 남포시 룡강군 청년동맹위원회 지도원으로 사업하다가 룡강군 옥도협동농장 청년분조 농장원으로 탄원한 김충성,광복지구상업중심 로동자로 일하다가 세포군 리목목장 청년작업반 농장원으로 탄원한 박은경,리계순사리원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최전연 산골학교 교원으로 탄원한 한홍식동무들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피끓는 가슴마다에 애국청년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혁명적열정을 북돋아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축하문의 구절구절은 당과 조국에 대한 충성과 애국을 더없는 영예로,자랑으로 간직하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빛내여나가고있는 온 나라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위대한 사랑의 축복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로동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새세대 청년으로서 당이 부르는 초소에 삶의 뿌리를 내린 응당한 소행을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으로 값높이 빛내여주시고 영광의 절정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토론자들은 자기 초소,자기 일터를 당중앙뜨락과 이어진 제1선참호로 여기고 한생토록 굳건히 지켜갈 불같은 결의를 피력하면서 모든 청년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을 운명의 피줄기로 간직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앞장에서 청춘의 자서전을 위훈으로 수놓아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의 선창에 따라 전체 모임참가자들은 오늘의 이 영광을 인생의 제일재부로 새겨안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조선로동당의 참된 아들딸,사회주의애국청년의 기개를 힘있게 떨쳐나갈것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엄숙히 맹세하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보람찬 투쟁에서 위훈의 창조자,영웅청년이 될 불타는 결의에 넘쳐 공화국기와 청년동맹기발,붉은 수기를 흔들며 참가자들이 터치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축하문전달모임은 일편단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청춘의 끓는 피와 용솟는 힘과 열정으로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권위,당대회결정을 결사보위해나갈 수백만 청년대군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청년절을 경축하는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수도의 무도회장들인 4.25문화회관광장,개선문광장은 서른번째의 청년절을 맞이한 청년들의 기쁨으로 설레이고있었다.

김정은장군께 영광을》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속에 경축의 원무가 펼쳐졌다.

《우리의 김정은동지》,《인민의 환희》 등의 노래에 맞추어 춤물결을 일으켜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와 더불어 우리 청년들의 지위와 역할을 비상히 높여주시고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어려있었다.

대고조전구마다에서 비약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청년들의 억센 기상을 담은 노래들은 무도회장들에 약동하는 청춘의 열정을 더해주었다.

전세대 청년들의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갈 청년들의 의지가 담긴 노래가 울려퍼지며 무도회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이날 신의주,해주,강계,혜산,청진 등 각지에서도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진행되였다.

 

 

청년학생들의 야회가 28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들이 야회를 관람하였다.

수도의 밤하늘가에 《김정은장군께 영광을》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속에 야회가 시작되였다.

야회참가자들은 청년대오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몸바쳐 투쟁하는 견실한 애국자들의 집단으로,당의 믿음직한 별동대로 억세게 키워주시며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환희로운 춤바다를 펼치였다.

경쾌한 춤률동을 펼치는 청년학생들의 명랑한 모습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보람찬 청춘의 시대를 빛내여가는 우리 조국의 끝없이 밝고 창창할 앞날을 확신하였다.

야회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오색찬연한 축포의 불줄기들이 솟구쳐올라 수도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였다.

공화국기와 청년동맹기발이 곳곳마다 휘날리는 광장에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며 야회는 절정을 이루었다.

붉은 수기를 힘차게 흔들며 당중앙결사옹위의 노래를 우렁차게 합창하는 전체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사랑과 믿음이 어린 축하문도 보내주시며 우리 청년들의 삶을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은정에 기적과 위훈창조로 보답할 충성의 열의로 끓어번지였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451 | Added by: redstartvkp | Tags: Youth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