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9 통일의 메아리 | |
남조선단체 반미, 반전투쟁 활발히 전개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한〉미전쟁훈련반대, 대북적대정책철회를 위한 평화수호 국민롱성단》(평화수호롱성단)이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8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평화수호롱성단 성원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은 지금까지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기대했지만 미국이 조장하는 전쟁위기에 직면해있다고 하면서 8월 남조선미국전쟁연습강행은 대결정책을 고집하겠다는 선언이다, 남조선과 미국당국은 《대북제재》와 군사적압박정책을 당장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남조선강점 미군은 각종 성범죄를 일으키고 우리 국민을 찔러 죽이는가 하면 생화학무기실험을 하고도 사실확인조차 해주지 않는다, 국민을 위협하는 남조선강점 미군은 이 땅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난후 평화수호롱성단 성원들은 대형성조기를 찢는 의식을 진행했습니다.
남조선의 민주로총 절박한 로동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정치권에 호소 《련합뉴스》, 《민중의 소리》, 《데일리안》을 비롯한 언론들이 지난 3일 서울에서 민주로총소속 8천여명의 로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전국로동자대회》소식을 전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집회에서 대회참가자들은 산업재해와 해고, 비정규직차별과 최저임금 등 로동자들의 삶이 벼랑끝에 내몰리우고있다고 호소하면서 《비정규직철회》, 《구조조정의 중단》, 《최저임금의 인상》, 《<로동법>의 전면개정》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렸습니다. 한편 언론들은 이날 진행된 로동자들의 집회를 놓고 야당인 《국민의힘》이 로동자대회는 로조의 리익만 앞세운 리기적행동이다, 《정부》가 민주로총관계자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하면서 현 당국과 민주로총사이의 갈등과 대립을 적극 조장하고있다고 평했습니다.
남조선의 진보당이 《국민의힘》의 해체를 요구 남조선의 《련합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진보당 전북도당이 13일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의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진보당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대표 리준석이 녀성가족부가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고있기때문에 페지해야 한다는 부당한 주장을 하고있다고 하면서 갈등해소라는 정치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국민의힘》이 녀성가족부가 제 역할을 못하고있다면 원인을 파악하고 구조개선을 해야겠으나 해체만능주의식으로 접근하고있다고 하면서 녀성가족부는 그 이름과 달리 가족정책에 주된 업무를 하는 부서로 예산이 적고 권한이 적어 오히려 인력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이들은 분노와 혐오를 리용하는 정치는 더 나은 선택지를 만들어낼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분렬정치를 조장하는 《국민의힘》은 해체해야 한다고 울분을 토로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세월>호기억공간》철거를 강요하는 서울시청 비난 지난 9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4월 16일의 약속 국민련대》(4.16련대)가 서울시 광화문광장에 설치되여있는 《<세월>호기억공간》을 철거하라고 한 서울시청을 비난했습니다. 단체는 서울시청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가 끝난 후에는 《<세월>호기억공간》을 다시 설치할수 없다고 철거를 강요한데 대해 폭로하면서 일방적으로 철거를 통보하는 자리에서 시민들의 철거반대요구도 묵살해버렸다고 까밝혔습니다. 단체는 또한 서울시청이 《<세월>호기억공간》설치를 위한 대안마련은 전혀 검토하지 않고있으며 서울시장 오세훈도 면담요청에 응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오세훈을 비롯한 서울시청의 일방적인 《<세월>호기억공간》철거요구는 《세월》호지우기로 판단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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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조선어 | Views: 36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