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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예술단체 창작가, 예술인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 진행

   (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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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문학예술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창작창조활동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국무위원회연주단을 비롯한 중요예술단체 창작가,예술인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예칭호와 훈장이 수여되였다.

창작가,예술인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혁명적인 창작창조기풍을 발휘하여 새로운 혁신,대담한 창조,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참신하고 기백있는 예술공연을 펼쳐보임으로써 온 나라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고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었다.

조선로동당의 위대성과 불패의 령도력,당의 두리에 일심으로 뭉쳐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온 누리에 떨쳐갈 천만인민의 투쟁기개를 높은 사상예술적경지에서 구가한 공연은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국가표창수여식이 1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고길선동지,문화상 승정규동지,중요예술단체 창작가,예술인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리일환동지가 전달하였다.

국무위원회연주단 성악배우 김옥주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배우칭호가 수여되였다.

국기훈장 제1급

리명일,방철진

국기훈장 제2급

박명성,강철봉,박성남,김은일,김강남,김주일,박영일,조서림,신주경,배성국

국기훈장 제3급

안룡권,김현일,김예성

수여식에서는 국무위원회연주단 단장 겸 지휘자 리명일,성악배우 김옥주,공훈국가합창단 작곡가 박성남동무들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자애로운 스승의 손길로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며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로동당시대 새 문명창조의 나래를 안겨주시고도 모든 성과를 전사들에게 돌려주신데 대해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문학예술을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강력한 무기로 내세우시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감화력과 호소성이 강한 명작,천만의 심장을 울리는 력작들을 더 많이 창작창조함으로써 우리 음악을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당정책화된 음악,인민의 음악,전투적인 음악으로 발전시키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결의들이 피력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심장에 새기고 새시대 음악예술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며 당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옹위하는 당정책의 철저한 옹호자,선전자,교양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의지로 가슴 불태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표창을 수여받은 중요예술단체 창작가,예술인들을 만나시고 축하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11일 국가표창을 수여받은 중요예술단체 창작가,예술인들을 만나시고 축하해주시였다.

력사적인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당의 문예전사로서의 응당한 본분을 했을뿐인 자기들에게 값높은 명예와 국가수훈을 안겨주신데 이어 몸가까이 불러주신 위대한 스승,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과 고마움의 정이 창작가,예술인들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혁명적인 창작창조기풍으로 주체음악발전에 특출한 공헌을 한 중요예술단체 창작가,예술인들 한사람한사람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창작가,예술인들이 우리 당의 혁명로선과 사상을 높이 받들고 노래 《우리의 국기》를 비롯하여 인민이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시대의 명곡들을 창작형상함으로써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고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랑만을 안겨준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문학예술부문이 의연 동면기,침체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때에 당중앙의 의도를 구현한 명작,명공연들로 인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감흥을 불러일으킨 국무위원회연주단의 예술창조활동은 그 어떤 성과보다도 기다리던 반가운 일이라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전진의 시대,력동의 시대는 혁명과 건설에서 중대한 사명과 변혁적역할을 하는 문학예술부문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감화력과 호소성이 강한 명작들을 많이 창작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의 문학예술은 응당 당의 정책적요구와 시대정신을 민감하게 받아들여 창작과 창조,예술활동 전과정이 우리 인민의 감정에 맞으며 당의 사상과 의지가 맥박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중요예술단체들에서는 오늘의 명예를 고수하고 창작성과를 공고히 하며 이를 계기로 문학예술부문전반의 창작열의를 비상히 고조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시대와 위대한 우리 당 그리고 위대한 우리 국가와 위대한 우리 제도를 노래하는 성스러운 길에서 혁명의 나팔수로서의 영예를 더욱 줄기차게 빛내여가리라는 믿음과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국가표창을 수여받은 창작가,예술인들과 국무위원회연주단 전체 예술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창작가,예술인들은 오늘의 이 영광과 행복을 한생토록 소중히 간직하고 당중앙과 언제나 뜻과 숨결을 같이하며 온 사회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정신이 차넘치게 하는 창작창조활동을 더 힘있게 전개함으로써 사회주의문학예술의 새로운 개화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었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578 | Added by: redstartvkp | Tags: Kim Jong Un, DPRK, Band of the State Affairs Commissio,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