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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생산목표수행에서 중요한 고리의 하나인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농업성과 기상수문국의 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협의회를 가지였다.

농업성에서 있은 협의회에서는 현시기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시하고 최우선시하는 농업부문 사업의 중요성이 다시금 언급되고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농사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조직전개하며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재해성이상기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앞질러가며 주동적으로 세우는것과 함께 농작물의 성장활성을 촉진하고 습해와 병충해,큰물피해막이대책을 강하게 추진할데 대한 내각지시를 작성시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직사업이 이루어졌다.

기상수문국사업을 현지료해하면서 김덕훈동지는 기상예보에서 과학성과 정확성,신속성을 보장하며 농업부문과 기상관측부문이 협동하여 자연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을 예견성있게 세우고 각 부문에서 이를 강력히 지원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또한 락랑구역량정사업소를 비롯한 평양시안의 량정부문 단위들을 찾아 인민생활안정을 위하여 당중앙이 취한 특별조치의 시행정형을 료해하면서 당의 뜨거운 은정이 인민들에게 정확히 가닿도록 일군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에 앞서 금속공업성에서 협의회를 조직한 김덕훈동지는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언제나 명심하고 자기 부문에 제시된 과업과 당앞에 결의한 올해 철강재생산목표를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 백배로 분발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 실현에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을 토의대책하였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301 | Added by: redstartv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