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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에서 일본군성노예피해자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 진행

   주체110(2021)년 7월 4일 《통일의 메아리》   

 

《뉴시스》, 《오마이뉴스》 를 비롯한 남조선의 여러 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정의기억련대, 부산녀성단체련합을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6월 30일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는 정의기억련대의 주최로 제1498차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가, 부산에서는 일본령사관주변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일본군 〈위안부〉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부산녀성행동》의 주최로 제66차 부산수요시위가 각각 진행되였습니다.

시위참가자들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문제는 참혹한 전쟁범죄이자 국가주도로 전시에 감행된 조직적인 성폭력으로 생겨난 문제이다, 이에 대해 일본은 마땅히 통절한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하면서 일본의 사죄배상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계속하여 그들은 아직까지도 일본이 과거범죄에 대한 반성은 커녕 력사외곡과 방사능오염수방류 등과 같은 범죄행위들을 되풀이하는데 몰두하고있다,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 력사의 정의를 위해 일본을 반대하는 투쟁을 끝까지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398 | Added by: redstartvkp | Tags: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