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7 김덕훈 내각총리 서부지구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 |
(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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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서부지구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선 책임감을 자각하고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투쟁기풍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매진하여 사회주의농촌에 더 많은 비료를 생산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신의주화학섬유공장,봉화화학공장에서는 과학연구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생산활성화와 개건현대화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며 설비,자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임으로써 화학공업발전의 자립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안북도 여러 시,군협동농장의 농작물생육상태와 김매기,앞그루밀,보리수확,유기질복합비료공장들의 생산정형을 료해하면서 현시기 농사를 잘 짓는것이 당과 국가앞에 나서는 최우선적인 과업이라는 6월전원회의사상을 다시금 강조하고 과학적인 영농방법도입과 효능높은 유기질비료생산을 다그쳐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수행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들에 철저히 립각하여 해당 부문과 단위들앞에 부과된 경제과업수행을 촉진할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들이 강구되였으며 협동농장들의 생산토대를 강화하고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적이며 방법론적인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12월5일청년광산의 새로운 생산공정건설과 신의주마이싱공장의 원료보장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현지에서 료해대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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