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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총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조선어] [English] [中国语]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나는 중국공산당창건 100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의 전체 당원들과 조선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존경하는 습근평총서기동지와 중국공산당의 전체 당원들과 형제적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지적인사를 보냅니다.

중국공산당의 창건은 중화민족의 운명개척과 중국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중국공산당은 피어린 투쟁으로 혁명승리를 이룩하고 인민이 주인된 새 중국을 일떠세웠으며 력사의 온갖 풍파를 뚫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길을 개척하여 국가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마련하였습니다.

당 제18차대회이후 습근평총서기동지는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을 령도하여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의 전면적인 건설과 빈곤을 완전히 없애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였으며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성과적으로 극복하고 나라의 종합적위력과 국제적위상을 비상히 높이였습니다.

수천년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변혁과 기적을 아로새긴 중국공산당의 100년사는 당의 령도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야말로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할수 있는 가장 정확한 선택이며 담보라는것을 확증하였습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중국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모든 성과들을 자기의 일처럼 기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오늘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은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력사적로정에 들어섰습니다.

중국공산당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비방중상과 전면적인 압박은 단말마적인 발악에 불과하며 그 무엇으로써도 총서기동지의 두리에 뭉쳐 새로운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중국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습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을 추동하며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중국공산당의 위업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하며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의 령도밑에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계속 훌륭한 성과를 거둘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오늘 조중 두 당,두 나라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사회주의,공산주의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신념을 굳게 가지고 전투적우의와 혈연적뉴대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난관과 애로를 과감히 헤치며 보다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매진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과 중국공산당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오랜 투쟁과정에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자랑스러운 친선의 력사를 수놓아온 진정한 동지이고 전우입니다.

조선로동당은 중국공산당과 굳게 단결하여 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념원에 맞게 조중친선을 새로운 전략적높이에로 승화발전시키며 우리 두 당의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건설이 그 어떤 정세변화와 도전에도 끄떡없이 활력있게 전진하도록 힘있게 추동할것입니다.

습근평총서기동지가 건강하여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과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화인민공화국이 륭성번영하고 중국인민이 행복할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주체110(2021)년 7월 1일

평 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에게 축하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창건 100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축하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축하꽃바구니를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에게 정중히 전달하였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450 | Added by: redstartvkp | Tags: DPRK, DPRK-China relations, Korea